Skip Navigation

조회 수 12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런 마음,이런 세상으로

 

내가 꿈꾸는 세상은

아름다운 마음들이

가슴을 여는 일이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을 불러오기에

그러한 세상을 열망하는지도 모른다.

 

세상은 어둡고 침울하지만은 않다.

더 밝은 마음들이 모여 있기에

하늘의 해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한 점 떠다니는 구름도 고요히

움직이고 있거늘 사람의 마음이야

어찌 가만히 있겠는가?

때로는 슬픔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기도 하고

기쁨의 바다에서 헤엄치기도 한다.

 

하지만.

기쁨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동안은

마음이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서

떼 지어 노는 물고기도 보게 되고

떠다니는 수초도 볼 수 있는 여유가 주어지지만

슬픔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다 보면

검불이 눈을 가리고 숨통을 조여,

여유를 찾을 겨를조차도 없게 된다.

 

세상은 적막한 듯,

어둠만이 차지한 듯 보이지만

마음이 밝은 대낮이면

세상도 밝게 보인다.

그러나 많고 많은 욕심으로

허우적거리며 줄다리기를 하다 보면

자신을 돌아볼 겨를도 없게 된다.

 

그렇지만, 잠시라도

여유를 느끼며 살아간다면

맑은 고요가 보이지 않겠는가?

 

사노라면,

산 넘어 강이 있음을 느끼는 인생이지만

강에 다다르게 되면 발을 동동 구르게 되고

강을 건너갈 수 있는

마음의 여유는 보이지 않고

우리를 손짓하는 배가 보이지 않는 한

두려움의 덫에서 빠져 나오지를 못한다.

 

태양이 뜨고 날이 밝아 오면

새 날이 찾아오듯이

또다시 우리를 실어 나를

배 한 척이 유유히 떠오거늘,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조급함과 두려움이

어둠을 걷어 내지 못하게 한다.

 

세상은 넓다

우리의 두뇌 능력도 넓고 자유롭다

무한한 상상력과 무한한 창작력으로

더 넓은 세상을 향하여 발길을 내딛자

 

고요한 평화 하나 물어다줄

멋진 미래를 위하여 오늘도

최선의 하루를 만들어 감이 좋겠다.

 

내가 꿈꾸는 세상은 그런 세상이다 .

사람이 사람다워 지는 것

고향 같은 마음으로 포근하게 감싸 안을수있는

여유 하나 지니고 살아가자는거다.

 

긍정적인 성격을 형성할 수 있는 세상

그런 세상으로 손잡고 함께 가는 것

사람이 사람다워 지는 것

 

진정, 사람 냄새가 나는

사람다운 사람이 많아지는 세상

작은 것에도 감동받고 감동할 줄 아는,

마음이 풍요로운 세상

 

그런 세상에서 맑은 영혼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며

우리 모두가 평화롭게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게 모두의 마음이 아닐까요?


글 / 정미숙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9
628 나란히 함께 간다는 것은 지찬만 2009.03.09 2606
627 나는 행복합니다 지찬만 2009.10.11 3336
626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시험´ 을 치른다 지찬만 2013.12.14 1180
625 나는 특별해야 한다는 생각 지찬만 2016.09.27 381
624 나는 지금 행복한가? 지찬만 2017.03.04 540
623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지찬만 2007.05.23 2187
622 나는 어떤 사람인가? 지찬만 2015.12.17 422
621 나는 아주 예쁘게 웃었다 지찬만 2021.03.09 77
620 나는 신과 인터뷰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서원석 2012.01.07 913
619 나는 배웠다..... Steven Cho 2006.09.03 2388
618 나는 믿어요... 지찬만 2007.04.11 2308
617 나는 모릅니다 가파 2019.09.01 153
616 나는 두렵습니다... 산골소녀 ^^* 2003.11.05 3381
615 나는 당신이 좋습니다 지찬만 2008.04.19 2545
614 나는 당신의 친구입니다 지찬만 2007.05.28 2224
613 나는 당신의 친구입니다 지찬만 2010.03.12 2614
612 나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지찬만 2011.03.14 3865
611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지찬만 2007.09.17 2237
610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지찬만 2010.09.13 3471
609 나눔이 있어 좋은 친구 지찬만 2007.05.10 2150
Board Pagination Prev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