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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음,이런 세상으로

 

내가 꿈꾸는 세상은

아름다운 마음들이

가슴을 여는 일이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을 불러오기에

그러한 세상을 열망하는지도 모른다.

 

세상은 어둡고 침울하지만은 않다.

더 밝은 마음들이 모여 있기에

하늘의 해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한 점 떠다니는 구름도 고요히

움직이고 있거늘 사람의 마음이야

어찌 가만히 있겠는가?

때로는 슬픔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기도 하고

기쁨의 바다에서 헤엄치기도 한다.

 

하지만.

기쁨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동안은

마음이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서

떼 지어 노는 물고기도 보게 되고

떠다니는 수초도 볼 수 있는 여유가 주어지지만

슬픔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다 보면

검불이 눈을 가리고 숨통을 조여,

여유를 찾을 겨를조차도 없게 된다.

 

세상은 적막한 듯,

어둠만이 차지한 듯 보이지만

마음이 밝은 대낮이면

세상도 밝게 보인다.

그러나 많고 많은 욕심으로

허우적거리며 줄다리기를 하다 보면

자신을 돌아볼 겨를도 없게 된다.

 

그렇지만, 잠시라도

여유를 느끼며 살아간다면

맑은 고요가 보이지 않겠는가?

 

사노라면,

산 넘어 강이 있음을 느끼는 인생이지만

강에 다다르게 되면 발을 동동 구르게 되고

강을 건너갈 수 있는

마음의 여유는 보이지 않고

우리를 손짓하는 배가 보이지 않는 한

두려움의 덫에서 빠져 나오지를 못한다.

 

태양이 뜨고 날이 밝아 오면

새 날이 찾아오듯이

또다시 우리를 실어 나를

배 한 척이 유유히 떠오거늘,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조급함과 두려움이

어둠을 걷어 내지 못하게 한다.

 

세상은 넓다

우리의 두뇌 능력도 넓고 자유롭다

무한한 상상력과 무한한 창작력으로

더 넓은 세상을 향하여 발길을 내딛자

 

고요한 평화 하나 물어다줄

멋진 미래를 위하여 오늘도

최선의 하루를 만들어 감이 좋겠다.

 

내가 꿈꾸는 세상은 그런 세상이다 .

사람이 사람다워 지는 것

고향 같은 마음으로 포근하게 감싸 안을수있는

여유 하나 지니고 살아가자는거다.

 

긍정적인 성격을 형성할 수 있는 세상

그런 세상으로 손잡고 함께 가는 것

사람이 사람다워 지는 것

 

진정, 사람 냄새가 나는

사람다운 사람이 많아지는 세상

작은 것에도 감동받고 감동할 줄 아는,

마음이 풍요로운 세상

 

그런 세상에서 맑은 영혼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며

우리 모두가 평화롭게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게 모두의 마음이 아닐까요?


글 / 정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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