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2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젊은 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

    젊은 날에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 옴을느낀다.

    젊은 날에
    친구가 잘 되는걸보면
    부러움에 대상 이였지만,
    친구가 행복해 하는만큼 같이 행복하다.

    젊은 날에
    친구가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면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연스럽다.

    젊은 날에
    친구의 아픔은 그냥 지켜만 보았지만,
    지금은 나의 아픔처럼 느껴진다.

    젊은 날에
    나의기도는 나를위한 기도요,
    나를위해 흘린 눈물에 기도였지만,
    지금에 기도는 남을위한 기도에 눈물이 더 뜨겁다.

    젊은 날에
    친구는 지적인 친구를 좋아했지만
    지금에 친구는 눈으로 느낌으로 통하는
    마음을 읽어주는 편안한 친구가좋다.

    젊은 날에
    친구는 전화로 모든걸 함께했지만,
    이제는 얼굴 마주보며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가까운 거리라도 여행으로 대신하고 싶다.

          -옮김 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9
688 날마다 좋아지는 사람 지찬만 2008.04.09 2575
687 날마다 새롭게 맞이하는 오늘 지찬만 2011.02.07 2881
686 날마다 보고싶은 그대 지찬만 2008.11.14 2309
685 날마다 배우며 살게 하소서 지찬만 2013.07.27 1091
684 날마다 찿아오는 오늘 지찬만 2011.10.22 1263
683 날개를 주기위한 과정 지찬만 2012.12.23 859
682 날 구원하신 주 감사(무조건 클릭!) 써니 2003.12.18 3841
681 낙엽따라 가을이 저만치가네 지찬만 2011.11.24 1256
680 낙심하지 말라 지찬만 2013.03.17 870
679 낙심 될 때 주님을 바라보세요. 四時春/申澈均. 2014.03.10 787
678 나이를 더할때 마다 임경환 2007.04.27 2199
677 나이를 더할 때 마다 지찬만 2008.11.19 1893
676 나이를 더할 때 마다 지찬만 2008.12.08 2208
675 나이로 살기보다, 생각으로 살아라 지찬만 2006.11.21 2636
674 나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file 오색사람들 2003.04.11 3652
673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지찬만 2008.02.26 2270
672 나이가 들면서 더 필요한 친구 지찬만 2008.06.21 2389
671 나이가 든다는 것은.. 지찬만 2006.12.14 2575
670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지찬만 2009.09.20 2942
» 나이가 가져다 준 교훈 지찬만 2011.11.22 1269
Board Pagination Prev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