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0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우주의 법칙은 자력과 같아서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
 

 

밝은 삶과 어두운 삶은

자신의 마음이 밝은가

어두운가에 달려 있다.
 
그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사람은 저마다 홀로

자기 세계를 가꾸면서

공유하는 만남이 있어야 한다.
 

 

어느 시인의 표현처럼

'한 가락에 떨면서도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 거문고 줄처럼'

그런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거문고 줄은 서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울리는 것이지

함께 붙어 있으면 소리를 낼 수 없다.
 
공유하는 영역이 너무 넓으면

다시 범 속에 떨어진다.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며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을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이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보면서,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리는구나'

하고 그 지혜에 감탄했었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꺾이고 말 것이다.
 
세상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다.
 
 
-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 하라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9
2508 중년., 신비스런 아름다움 지찬만 2007.10.19 2380
2507 중년, 그 신비스런 아름다움 지찬만 2009.11.03 3103
2506 중년 트로트 히트가요 29곡 모음 지찬만 2007.04.06 3260
2505 중국의 천상천지 임경환 2007.05.26 2254
2504 중국의 우루무치 (Urumuchi) 시가지 전경 임경환 2007.05.25 2272
2503 중국의 명사산 ( 모래산 ) 임경환 2007.05.28 2194
2502 중국의 화염산 ( 붉은산) 임경환 2007.05.29 2318
2501 중국 투루판의 바라쿤 초원 임경환 2007.05.31 2316
2500 중국 투루판시 (실크로드의 오아시스) 임경환 2007.06.01 2262
2499 중국 심천 민속촌의 미니 만리장성 임경환 2007.02.08 2536
2498 중국 돈황 막고굴 (세계문화유산) 임경환 2007.06.08 2233
2497 중국 곤명의 석림 임경환 2007.02.05 2418
2496 중국 곤명시 전경 임경환 2007.03.21 2379
2495 중국 곤명 구량풍경구 임경환 2007.03.14 2306
2494 준비, 되셨습니까? 지찬만 2014.08.18 769
2493 죽음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현상 신충식 2011.05.16 1809
2492 죽으면 죽으리라 가파 2019.10.08 312
2491 주여, 서두르지 않게 하소서 지찬만 2007.07.16 2503
2490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지찬만 2007.04.08 2395
2489 주는 것은 아름답다 지찬만 2007.11.21 2195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