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0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빨리"의 'ㅃ'을 썼다가 지우고

"천천히"의 'ㅊ'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 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천천히 하는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의 'ㄷ'를 썼다가 지우고

"평화"의 'ㅍ'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시작하는 일이 

두려웠지만 다시 생각하니 

내가 성실과 친절로 일하면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을것 같아 마음이 편안 해 졌습니다. 
 

 

"미운"사람의 'ㅁ'을 썼다가 지우고

"사랑"하는 사람의 'ㅅ'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그를 미워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하니 

나는 그를 깊이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절망'의 'ㅈ'을 썼다가 지우고

"희망"의 'ㅎ'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이제 더 남은것이 없는 줄 알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아직도 내게는 너무나 많은 것들이 

남아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복수"의 'ㅂ'을 썼다가 지우고

"용서"의 'ㅇ'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게 있는 모든 걸 걸고 

복수를 하기로 했으나 그보다는 용서가 

더 아름답고 멋진 일 이라는 생각이 들자 

내 마음이 갑자기 기뻐졌습니다. 
 

 

"불만"의 'ㅂ'을 썼다가 지우고

"감사"의 'ㄱ'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세상의 모든것이 불만스러웠으나 

다시 생각하니 그 안에는 보석보다 

더 아름답게 반짝이는 것들이 셀 수 없이 많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별"의 'ㅇ'를 썼다가 지우고

"기다림"의 'ㄱ'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쉬운 방법인 이별을 택하려 했으나 

다시 생각하니 힘들지만 

기다림이 아름답다는 쪽으로 

내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2
2548 지인분이 보관해놓고 보시라고 그러네요 ...ㅎㅎㅎ choihong 2011.06.29 1605
2547 지우고 싶은 날은 없다 지찬만 2010.08.20 3837
»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지찬만 2012.01.18 1078
2545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 데 지찬만 2008.10.15 2381
2544 지난날도 감사! 올 날도 감사! 지찬만 2010.12.31 2810
2543 지난 일에 미련을 두지말자 지찬만 2011.10.15 1455
2542 지나간 향기속에서 임경환 2007.05.03 2151
2541 지나간 일에 매달려 잠 못 이루지 말자 임경환 2007.01.19 2200
2540 지나간 것은 모두 추억이 됩니다 지찬만 2008.07.21 2349
2539 지나간 것은 모두 추억이 된다 지찬만 2011.07.12 1924
2538 지금이야말로 지찬만 2010.03.10 2760
2537 지금은 사랑하기에 가장 좋은 시절 지찬만 2008.05.04 2480
2536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지찬만 2008.03.27 2458
2535 지금 해야 할 일만 생각하기 지찬만 2012.02.20 1068
2534 지금 어렵고 힘들 뿐이야 지찬만 2017.06.02 556
2533 지금 손에 쥐고 있는 시간이 인생이다 지찬만 2011.09.20 1272
2532 지금 내 앞에 것으로 즐거움을 찾으세요 지찬만 2014.06.02 659
2531 지금 깨달은 것 그 때도 알았더라면 가파 2020.04.23 189
2530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지찬만 2010.07.02 3639
2529 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습니다 지찬만 2009.03.12 2451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