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9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름다운 당신께 시간이 전하는 말
 

 

돌아보지 말아요.

자꾸만 아쉬운 얼굴로 돌아보면 안되요.
 
그건요, 이미 지나갔어요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돌아보고

또 돌아보면 고개만 아플 뿐이에요.
 
과거는 사진첩과도 같아서

아주 가끔씩만 들춰보아야 해요. 
 

 
그건 회상의 시간 속에서

비로서 날개를 다는 거에요.
 
자꾸만 뒤를 돌아보지도 말고

서둘러 너무 앞서 가지도 말아요.
 
과거에 묶이거나 미래를 서두르다보면

지금 이 순간을 놓치고 말아요. 
 

 
과거가 회상의 시간이듯이

미래는 무한한 상상의 시간이지만

이미 지나간 회상에 발목이 잡히거나

아직 오지 않은 상상을 향해
 
성급하게 두 팔을 뻗다보면

균형을 잃고 허둥거리게 될 뿐 
 

 
해맑은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은

어제도 내일도 아닌

지금 이 순간의 것임을 잊지 말아요.
 
눈부신 것들은 언제나

지금 이 순간

우리 곁에 있는 것임을...
 
 
-  좋은생각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8
2948 가파 2021.11.09 43
2947 봄을 바라보며 가파 2021.04.15 51
2946 무게 1 가파 2022.02.13 60
2945 두 번 째 낙하 가파 2021.11.10 71
2944 나는 아주 예쁘게 웃었다 지찬만 2021.03.09 77
2943 다시 봄 가파 2024.03.10 82
2942 4월이면 생각나는 것들 가파 2021.04.18 84
2941 흐릿한 길 가파 2021.01.17 89
2940 아름다운 것들 가파 2021.09.05 94
2939 별에서 꽃이 된다는 것은 가파 2022.01.23 97
2938 한계 가파 2021.11.17 98
2937 새로운 존재 새말 2015.08.15 98
2936 삶은 정답이 없습니다 지찬만 2021.04.09 99
2935 먼 곳 1 가파 2022.01.01 101
2934 장마 가파 2020.07.01 111
2933 내 안엔 아직도 봄이 가파 2021.11.17 112
2932 은혜로우신 아버지 새말 2015.08.16 112
2931 거룩하여짐 1 새말 2015.08.29 112
2930 내가만든 나의 인생길 지찬만 2020.12.20 117
2929 그리스도의 마음 새말 2015.08.22 11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