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0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남을 생각할 줄 아는 마음도
      인격자가 갖춰야 할 미덕중의 하나다.

      나보다는 남을 더 생각하고
      양보하고 배려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배려야말로
      인간관계를 원만하고 매끄럽게
      이끌어주는 윤활유라고 할 수 있다.

      사려가 깊은 사람은
      그만큼 매사에 신중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기 때문에
      사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조직사회에서
      때로는 당신도 리더가 되어,
      통솔하는 위치에 놓일 수 있다.
      그럴때 상대방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한다면
      자연히 불평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배려도 하나의 예의다.
      예의 바른 태도는 그 사람이 지닌 능력보다
      더 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가식적인 예의는
      금새 표가 나게 마련이지만,
      진심으로 예의를 갖춰 사람들을 대한다면
      사회적인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은,
      가식이나 덕행이 아니라, 예의 범절이다."
      이말은 "허영의 시장"으로 유명한
      작가 새커리가 한 말이다.

      예의 범절이 없는 사람은 사회인으로
      성공하기 힘들다고 단정한다면 지나친 생각일까?

      예의는 상대에 대한
      정중함과 상냥함에서 시작된다.
      공손한 말투나 행동은 타인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는 일종의 자기표현이다.

      물론 싫어하는 사람한테까지
      공손하게 대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사회는
      또 다른 '내'가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자기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다 표현할 수는 없다.

      때로는 자기의 감정을 다스리고
      접어둘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아름다운 모습은
      아름다운 얼굴보다 낫고,

      아름다운 행위는
      훌륭한 예술품을 감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그것이야말로
      최상의 예술 작품이 아닐는지.

         -좋은 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8
468 ★..고기 잡숩고 싶지요 ~ 밀고기 만들어 반죽하기 ..건강하게 !! choihong 2011.02.06 3160
467 나의 등위에서 힘이셨습니다 지찬만 2006.09.20 3161
466 참다운 삶을 위한 훈화 지찬만 2010.03.15 3163
465 내 마음의 우물 지찬만 2011.03.06 3165
464 고운 마음으로 살고싶습니다 지찬만 2009.12.06 3167
463 나쁜 것은 짧게 좋은 것은 길게 지찬만 2010.03.24 3174
462 감미롭고 향기로운 쇼팽,포레,헨델,슈벨트의 음악 써니 2004.05.09 3175
461 하늘 김지미 2005.09.06 3176
460 노래-목련화/엄정행 써니 2004.04.27 3179
459 중년의 독백 지찬만 2006.11.08 3180
458 아름다운 풍경.../ 이동영 2003.07.02 3181
457 우리 인생의 모범 답안 지찬만 2006.09.08 3181
456 일곱 가지 행복 지찬만 2009.11.16 3181
455 좋아서 좋은 사람 지찬만 2010.03.21 3182
454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지찬만 2010.12.16 3182
453 ★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 지찬만 2006.11.24 3184
452 노래-코스모스를 노래함/조수미 써니 2004.08.26 3185
451 Lead Me On...Al Green 지찬만 2007.01.16 3186
450 Re..감사합니다~! 리디아 2004.02.11 3187
449 노래-우물가의 여인처럼 써니 2004.08.23 3187
Board Pagination Prev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