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93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신에게 보내는 칭찬의 박수
 

 

작은 우물에는

물이 조금밖에 없습니다.

길을 가던 한 나그네가

몹시 목이 말라 우물가로 갔습니다.
 

 

우물가에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매우 화를 내며

돌아가버렸습니다.
 

 

얼마 후 다른 한 사람이

우물가에 왔습니다.

그는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게

없는 것을 알고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물을 떠 마셨습니다.
 

 

만일 앞에 온 나그네가

성냄을 죽이고 조금만 더 생각을 했다면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는

멀리 있는것이 아닙니다.
 

 

성냄과 분노를

참아내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더라도

그 순간에는 함부로

말을 내뱉지 마십시요.
 

 

화가 나는 순간

앞뒤없이 내뱉는 말은

독을 뿜는 뱀의 혀끝처럼

상대에게 큰 상처를 남김과 동시에

자신마저도 헤칩니다.
 

 

다툼은 한쪽이 참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것과 같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2
2408 얼굴 반찬 julitta 2013.02.23 1165
2407 힐링을 원합니다. 四時春/申澈均. 2013.12.28 1167
2406 가장 아름다운 만남 지찬만 2011.11.27 1169
2405 희망은 우리에게 모든 일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지찬만 2012.10.06 1171
2404 살면서 지켜야할 9가지 지찬만 2011.12.04 1172
2403 마음에 드는 사람 지찬만 2011.11.12 1174
2402 좋은 글 행복한 마음 지찬만 2012.02.16 1175
2401 남 보다 내가 먼저 베풀자 지찬만 2011.12.20 1176
2400 사랑을 지켜주는 마음 지찬만 2012.04.13 1177
2399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시험´ 을 치른다 지찬만 2013.12.14 1179
2398 그늘이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지찬만 2013.09.07 1181
2397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지찬만 2012.05.23 1184
2396 지혜가 주는 인생길 지찬만 2012.05.15 1187
2395 근심 없는 시간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지찬만 2012.07.28 1187
2394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을 지찬만 2011.10.03 1190
2393 (찬송)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外 四時春/申澈均. 2013.11.26 1190
2392 시간을 화장하는 사람 지찬만 2011.10.20 1191
2391 포기하면 안 되지 지찬만 2013.08.17 1191
2390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지찬만 2013.02.02 1192
2389 욕심 때문에 잃어버리는 행복 지찬만 2011.11.05 1194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