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0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행복을느끼는 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2
2948 가파 2021.11.09 43
2947 봄을 바라보며 가파 2021.04.15 51
2946 무게 1 가파 2022.02.13 60
2945 두 번 째 낙하 가파 2021.11.10 72
2944 나는 아주 예쁘게 웃었다 지찬만 2021.03.09 77
2943 다시 봄 가파 2024.03.10 82
2942 4월이면 생각나는 것들 가파 2021.04.18 84
2941 흐릿한 길 가파 2021.01.17 91
2940 아름다운 것들 가파 2021.09.05 95
2939 별에서 꽃이 된다는 것은 가파 2022.01.23 97
2938 한계 가파 2021.11.17 98
2937 새로운 존재 새말 2015.08.15 98
2936 삶은 정답이 없습니다 지찬만 2021.04.09 99
2935 먼 곳 1 가파 2022.01.01 101
2934 장마 가파 2020.07.01 111
2933 은혜로우신 아버지 새말 2015.08.16 112
2932 거룩하여짐 1 새말 2015.08.29 112
2931 내 안엔 아직도 봄이 가파 2021.11.17 113
2930 내가만든 나의 인생길 지찬만 2020.12.20 117
2929 그리스도의 마음 새말 2015.08.22 11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