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4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삶에 대한 가치관들이
 
우뚝 서있는 나날들에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픈
 
깊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맑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할일이
 
쌓여 있는 날에도 머리로 생각할 뿐
 
가만히 보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내일의 할 일은 잊어버리고
 
오늘만을 보며 술에 취한 흔들거리는
 
세상을 보고픈 날이 있습니다.
 

 

늘 한결 같기를 바라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변화에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한 모습만 보인다고 그것만을 보고
 
판단하지 말고 흔들린다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말아주세요.
 

 

사람의 마음이

늘 고요하다면 늘 평화롭다면

그 모습 뒤에는 분명 숨겨져 있는

보이지 않는 거짓이 있을 것 입니다.
 

 

잠시 잊어버리며 때로는
 
모든 것들을 놓아 봅니다

그러한 과정 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는 시간들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안에는
 
새로운 비상이 있습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적당한 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7
509 그리운 사람아 지찬만 2007.07.13 2479
508 그리운 사람끼리 / 뚜아에무아 지찬만 2007.11.10 2669
507 그리운 당신에게 내 마음을 지찬만 2007.03.23 2300
506 그리스도의 편지 새말 2015.09.01 301
505 그리스도의 마음 새말 2015.08.22 118
504 그리스도 안에 자아를 숨김 정회근(J J) 2010.10.28 1979
503 그리스 미코노스 의 풍차 ( Greece Mykonos) 임경환 2007.01.19 2321
502 그런 사랑이고 싶습니다 지찬만 2007.05.14 2220
501 그런 사람이 있어요 지찬만 2010.02.02 3867
500 그래도 사는 길은 있습니다 지찬만 2013.02.17 823
499 그래도 널 사랑하련다 지찬만 2007.09.19 2231
498 그래도 나는 가볍게 살고 싶다 지찬만 2007.12.07 2157
497 그들은 우리의 거울이야 지찬만 2011.02.14 3663
496 그대의 향기처럼 지찬만 2007.08.20 2254
495 그대의 존재 그자체가 행복입니다/ 문외숙 2008.08.02 2179
494 그대의 생각을 그대를 위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에 집중시켜라! 조석훈 2010.04.16 2165
493 그대와 춤을 가파 2019.06.06 173
492 그대와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찬만 2008.02.24 2519
491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지찬만 2010.02.12 3360
490 그대여 아무 걱정 말아요 지찬만 2021.02.01 140
Board Pagination Prev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