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3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참을 일에 열중하다가 쉬려고 눈 감으면 생각나는 사람 비라도 오는 날이면 혹시 비에 맞지는 않았는지 걱정되는 사람 손 잡고 가는 연인이라도 보면 문득 생각나는 사람 생각하면 그냥 절로 웃음 짓게 만드는 사람 자기 전에 이불 속에 들어가서 지금 잘까 아님 뭘할까 하고 궁금하게 만드는 사람 오늘도 음! 뭐했어? 전화 기다릴까봐...하면서 전화해 주는 고마운 사람 혹시나 전화가 오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되는 사람 목소리가 가라 앉으면 어디 아픈 건 아닌지 걱정되는 사람 자기 전에 한참을 생각하다가 자는 사람 내 옆에 있는 것처럼 그런 느낌을 갖도록 해주는 사람 보석으로 치장해 줄 수는 없어도 따스한 말로 감싸줄 수 있는 사람 입에 발린 말로 즐겁게 해줄 수는 없어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대해 줄 수 있는 사람 무드와 낭만을 아는 멋진 사람은 될 수 없어도 웃음과 위트의 여유 있는 사람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춘 사람은 될 수 없어도 하루하루 부족함을 메워가는 사람 항상 아침에 눈 뜨면 생각 나는 사람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8
628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지찬만 2011.10.23 1350
627 생각이 아름다운 이야기 지찬만 2011.10.28 1074
626 너에게 이런 친구가 되어 주고 싶다 지찬만 2011.10.29 1265
625 소중하게 느끼는 만남 지찬만 2011.10.30 1249
624 행복을 열어가는 사람들 지찬만 2011.11.02 1325
623 만들어 가는 우정과 믿음 그리고 행복 지찬만 2011.11.03 1088
622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 지찬만 2011.11.04 1082
621 욕심 때문에 잃어버리는 행복 지찬만 2011.11.05 1194
620 69세라는 나이가 신충식 2011.11.05 1393
619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지찬만 2011.11.06 1084
618 천국을 설교하는 목사 신충식 2011.11.06 1301
617 여보! 미안해의 참뜻은 지찬만 2011.11.07 1124
616 마음의 안테나 지찬만 2011.11.09 1156
615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지찬만 2011.11.11 1000
614 마음에 드는 사람 지찬만 2011.11.12 1174
613 노년에 꼭 있어야 할 벗 지찬만 2011.11.13 1198
612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지찬만 2011.11.15 1115
611 이런 마음,이런 세상으로 지찬만 2011.11.17 1226
610 신 앞에서는 울고, 사람 앞에서는 웃어라 지찬만 2011.11.19 1122
609 바람이 그렇게 살다 가라 하네 지찬만 2011.11.20 1062
Board Pagination Prev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