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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30 08:13

항상 고마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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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와 내가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고 웃을 수 있음이 참 고맙고 행복합니다. 늘 마음 속에 이쁜 그리움으로 자리하여 계절의 숲을 지나 온 것이 참 감사하답니다. 함께 계절의 숲을 지나고 언덕을 지나 오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할 수 있음은 보통 인연이 아님을 알게 합니다. 고마운 사람 시간이 흘러도 계절의 순환이 있어도 그대와 나 고운 인연은 더욱더 이쁘게 물들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마운 사람 그대 얼굴을 떠올리며 미소 지어봅니다. - 좋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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