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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저희 부모님은 현재 안식일 교인 이십니다.
몇년전 양일권 목사님을 뵌후에 요양원이란곳..뉴스타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치료받기를 원하는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어머님 상태가 계속 좋아지지 않네요..

현재 삼성 의료원 의사와 상의후에 요양병원으로 모실려고 했는데 현재 어머님의 상태가 단순히 병원이 싫고 병원 밥이 맞지 않으며 병원 공기가 않좋아서 그러는 것이면 괜찮을텐데
그것이 아니라 스스로 의욕과 판단력이 없으신 상태 입니다.
끈질긴 질문을 하면 나즈막한 소리로 대답은 하시는데 워낙 기력이
없으셔서 아무것도 못하십니다.
저희 어머님은 맹인 이십니다.한평생을 고아로 태어나서 고생끝에 얻은
것이 간경화라는 병입니다. 하나님 의지하면서 잘 사셨는데 어머님
현재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헬렌켈러가 된것 같습니다.
요양병원에서는 프로그램 참석이라도 할수있을정도로 되어서 오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그렇게 합니까..그정도가 안되기 때문에 요양병원을
가시려고 하는데요..현재 물을 비롯하여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갈까봐
물도 숟가락으로 조심조심 드리고 있는데 정말 세상적으로 안된다
하시는 분들이 그곳에서 쾌유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대로 있다가는
병원에서 돌아가시게 되었어요..이제 사람이 할수있는것은 다해보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것밖에는 없습니다

지금 제일 위험한 "황달" 수치가 27정도 올라가 있구요 알부민 수치로 너무 낮다고 하십니다. 황달에 대한 치료 방법은 없구요 그저 지켜보는것밖에 없다고하네요.
그래서 그때그때 여러가지 부족한 공급을 받고 있는 치료가 전부인 상태 입니다.
황달수치가 내려가서 저번달처럼 어머님이 걷기도 하시고 먹고싶은것도 말씀하시며 병원이 불편하다는등 거기 환경이 정말 불편하다고 표현할 정도가 되야만 요양원에 가서도 회복이 된다고 하십니다.

지금은 산해진미라도 의욕이 없는 상태라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기도 부탁 드릴것은 ..구체적인 표현이 않되지만 그저 합병증인 "황달"이 내려가서 앞으로 남은 치료를 어머니가 다 받을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구요..2004년도에 획기적인 간경화 치료제가 개발된다고는 하는데 확실치는 않지만 어머님에 생명이 조금더 연장해서 우리가 해볼것은 다 해볼수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계획을 인정하며 하나님께서 보이시는 뜻을 따를수밖에 없지만 그러한 믿음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합니다.
한편 간이식자도 나타났지만 경제적인 형편 때문에 수술을 할수가 없어요.. 생각하면 마음 아프지만 모든것이 하나님에 참다운 뜻이길을 바라고 소망할 뿐입니다.
그분이 우리 모든것에 주권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서 계속 진행되는 가운데 함께 하실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정말 진실된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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