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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박사님의 글과 강의를 인터넷에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질병은 다 유전자가 잘못되어 생기게 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박사님의 "유전자는 변한다"는 주장이 저에게는 대단히 희망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유전자를 다음과 같이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즉 어떤 사람이 만약에 20세에 감암에 걸렸다면 그의 유전자는 20세 때 간암에 걸리도록 소위 유전적 프로그램화 되어 있는 것으로 이해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박사님 말씀은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 건강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후천적으로 유전자가 잘못되는 것으로 말씀을 하셔서 저에게는 혼동이 옵니다. 만약 20세 때 암에 걸리게끔 되어 있는 유전자를 소유한 사람의 20세 이전의 유전자를 건강한 유전자라고 할 수 있는지요? 아니면 모든 사람의 태어날 때의 유전자는 몇 세 때 무슨 병에 걸리겠끔 되어 있다는 이해는 잘못된 것인지요? 보통의 경우 암이나 여러 질병은 유전되는 경우가 많은데 박사님의 이론대로라면 유전자가 후천적이라는 주장이 될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아버지와 아들이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사는데도 같은 병에 걸리게 되는 경향은 무슨 이유 때문입니까? 설명이 좀 장황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궁금증은 이것입니다. 유전자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는 대단히 희망적으로 들립니다. 하지만 지금 열살의 소년이 서른살 때의 작동하게 될 유전자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요? 바쁘실텐데 시간이 허락하시면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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