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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9 16:14

확신이 없어서...

조회 수 265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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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지금 미국에 살고있는데.. 남편이 뇌종양이예여.3년전에 첫수술을했었는데.. 지난달에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에 갔더니 종양이 다시 너무 커져서 뇌출열이 생겨 급히 수술을하고 머리속에 관을 넣었어요. 근데.. 악성이래여. 방사선치료도 소용없을거라하고요. 얼마나 살수있을지도 모른다고해여. 이제 겨우 35살인데.. 3살하고 7개월된 아이들도 있고.. 앞이 깜깜해여.이제 믿을곳이라곤 하느님하구 식이요법 뿐 인겄같은데.. 정말 식이요법으로 살수 있을까요? 지금 저휘가 살고있는곳에서 4시간정도 떨어진곳에 식이요법 세미나를 하시는 분이 계시다는데.. 20일에 $3900 이래요. 정말 가능성이 있는지.. 괜히 돈과 시간만 버리는건 아닌지.. 너무 힘드네요.. 요즘. 정말 살수있을까여?
그리고 혹.. 이상구박사님께선 이곳에 오실 계획이 없으신지.. 이곳은 portland,oregon 이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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