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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어머니 보내드릴수밖에 없는건가요?.불쌍한 우리 어머니..담당의사는 소생은 불가능하다고만 잘라 말하네요.
저희어머니가 20일전에 산에가셨다가 평지조금 걸으시고 앉아서 친구분들과 고스톱치시다가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청주 병원거쳐 충남대학병원응급실로 실려오셔서 지금은 중환자실에서 의식도업고 숨을못셔서 산소호흡기 꼽고 계셔요.어머니보면 눈물만 흐르고 젊은신 나이에 불쌍하기만 합니다. 진짜 뇌의소생은 없는건가요. 의사말로는 연수부위에 출혈이 됐다고 합니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을 가지고계셨었는데요, 잘관리하셔서 그 수치들은 거의정상에 가까운수치셨어요. 그런데 평소 성격이 불같으셨어요. 고기 잘 안드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셨는데, 이런 심한뇌출혈 상태가 왜왔는지 궁금합니다. 운이업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정상인도 그럴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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