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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0 14:02

헬리코박터균이

조회 수 327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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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강의로 도움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건강검진 받다가 조영술로 위암이 의심이 된다고 해서 종합병원에가서 내시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수면내시경을 통해서 조직검사후  암을 아니지만 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 해서 제균치료를 2주간 하면서 치료하기전에는 약간의 속쓰림만 있었고 그다지 심하지는 않았지만 약을 먹는 동안 속쓰림이 심해지고 구역질과 소화불량이 자주일어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독한약이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것이 진정 약의 부작용인지는 모르겠지만 병원에 전화를 해보니 다시 찾아 진료를 받아보라고 하는데

더이상 약을 먹고 싶은 생각도 들지않고 마음이 힘들기만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문의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1.01 16:28
    대한민국의 30-40대 국민들의 70-80%가 헬리코박터에 감염되어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아무런 증세없이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평소의 생활습관이 뉴스타트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영위하며 살고 계시다면
    헬리코박터는 아무런 걱정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위염이나 위암의 발생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면역력의 약화
    그리고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 및 환경오염이나 음식물을 통하여 들어오는 발암물질이
    주 원이이며 헬리코박터는 통계적으로는 전혀 의미 없는 원인요소일 뿐입니다.
    너무 겁 먹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헬리코박터가 있더라도 뉴스타트로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신다면
    구태여 제균치료로 고생하시며 특히 간에 부담을 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제균치료에 성공하셔도 재감염의 가능성도 있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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