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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2 12:06

냄새..??

조회 수 2171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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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구박사님 시카고에서의 강의 기쁘게 잘들었습니다.
저를 만드신 하느님의 뜻을 알게되어서 너무 너무 기뻤습니다.
저희부부에게는 일반사람들과는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둘다 냄새을 전혀 못 느끼고 살고있습니다.
남편은 냄새를 맞았던 기억이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전혀 기억이 없습니다.
남편은 알러지비염이 있지만 저는 비염도 없는데 전혀 냄새를 못맞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엌에서 일할때 잠시도 자리를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번 큰 사고을 저지른적이 있었거든요.
건방증까지 있는터라 불에 올려놓고 잊어버리고 잠을 잔적이 몇번있었습니다.
다행이 큰일은 없었지만 냄비가 다 타고 집안에 연기가 가득했었습니다.
부부가 같이 냄새을 냄새를 맞지못하기 때문에 알수가 없었거든요.
다행이 새벽녁에 냄비에 뭔가 올려놓은거같은 생각이 나서 위기를 넘긴적이 있었습니다.
그 뒤로 집을 나서면 불안감에 안절부절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불자동차 소리만나도 우리집이 불타고 있는거같고요.
미국에와서도 한번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연기가 자욱했는데도 쎈서가 망가졌는지 소리가 안났는데 남편이 새벽에
화장실 가려다가 연기가 자욱한거를 발견했습니다.
아파트복도에 음식탄냄새가 나가서 관리실에 신고가 들어갔는지 쫒겨날뻔 한적도 있었습니다.
음식이 상했는지 확인도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일일히 맞아보게 했습니다.
이렇게 저희부부가 안전에 무방비 상태인지가 여러번이었기에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부부가 농담으로 우리는 장애인등록에 올라가야 한다고 농담을 하곤합니다.
사람들도 냄새를 못맞으면 어떻게 음식맛을 느끼며 사냐고 하더군요.
냄새가 어떤건지 알고싶습니다.
저희부부도 냄새를 찾을수가 있을까요?
저희도 뜻에 반응한걸까요?
이상구박사님 강의를 듣다가 불연듯 '그렇다면 나도 냄새를 맞을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희망을 가져도 될까요?
부디 답변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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