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9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안녕하세요?

우선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사구체 신장염은 대부분 자가면역질환에 속합니다. 즉 몸속의 면역세포 T-임파구가 본인의 사구체를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현상입니다.

지금 신장염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는 것이나 임신을 유지하기위해 지켜보는 것이나 둘 다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아마도 이미 신장염이 진행 중에 임신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 그래서 우선은 임신을 유지시키는 것이 더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산모의 생각과 생활습관이 획기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더 이상 면역세포로 하여금 자신의 사구체를 공격하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제일 먼저 자신을 사랑하셔야 합니다. 자학하는 일, 죄책감에 사로잡히는 상태, 자신이 감당할 수없는 것을 체면상 하려하는 마음 등 자신을 힘들게 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해방되어야 합니다. 생명적 기준을 두고 자신에게 정직하셔야 합니다.

음식도 본인과 태아의 세포들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들을 공급하셔야 합니다. 가능하시면 식물성 음식 위주로 다양하게 섭취하면 좋습니다.

7월 7일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을 인터넷상으로 시청하시면 정말 좋을 것입니다.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희망을 가지시고 힘차게 하루하루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얼마전 몸이 너무 피곤하고 몸이 부어서 병원에 갔더니 만성 사구체신염이라고 하고
단백뇨는 1700mg정도, 혈뇨가 많이 나온다며 약을 먹어야한다고 했습니다.
산부인과에선 임신 9주라고 하고요.
내과에서는 약을 먹어 진행을 멈춰야 한다고 하고
산부인과에서는 지켜보자고 합니다.

>

아기를 꼭 낳고 싶은데
임신을 하면 신장이 더 빠르게 나빠진다고 하고
아이도 너무 작아서 조산을 할 수 도 있다고 하고
또 임신중독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하여 염려가 많습니다.

>

제 몸 아픈 것은 괜찮지만 아이는 꼭 건강하게 낳고 싶습니다.

>

박사님, 제가 아이를 건강하게 낳고 제 몸도 회복할 수 있을까요?

>

어떻게 하는 것이 제 아이와 제게 최선이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 어떻게 음식을 섭취해야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

꼭 알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837
1182 심판 관련 구절 질문 1 amaris 2012.01.06 17710
1181 심판과 살인의 정당성 sang lee 2013.07.31 2159
1180 심판의 하나님 이상운 2004.08.26 2214
1179 심한 감기후 냄새를 전혀 못 맡아요... 윤은정 2008.03.23 16622
1178 심한 급성 위염치료중입니다 1 스이 2018.07.14 1522
1177 심한 무릎관절염을 치유하는 방법은? 남의석 2003.05.21 2367
1176 심호흡 1 설악 2023.09.11 206
1175 십일조에 대하여 1 바다 2013.06.07 2117
1174 십자가와 함께 1 바다 2012.12.06 1516
1173 쓰레기 DNA 1 sang lee 2012.10.03 2098
1172 쓸개에 혹(polyps)이 1cm 넘는것이 있어서 ... 유정아빠 2003.06.10 5717
1171 아가 볼에....... 소망맘 2004.10.06 1932
1170 아기 뇌전증 상담입니다 1 헬로 2020.07.30 581
1169 아기 예방접종에 관하여 박현숙 2007.06.25 2183
1168 아기두유 정재향 2008.05.02 2793
1167 아기들 항생제 복용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1 김나비 2010.01.26 3657
1166 아기의 아토피 1 Miriam 2012.08.03 1996
1165 아나니아와 삽비라 글을 보고 질문이 있습니다. 1 최인혁 2012.09.27 1752
1164 아내가 우울증이 심합니다. 1 박주엘 2009.02.02 2448
1163 아내를 108기 뉴스타트에 보내면서. 1 고호식 2009.07.10 30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