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3.12.19 22:06

아침마다 눈을 뜨면.

조회 수 13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405AC0949B88F7B8B3F27

 

 

**아침마다 눈을 뜨면..//박목월**

 

 사는것이 온통 어려움 인데

 세상에 괴로움이 좀 많으랴..

 사는 것이 온통 괴로움인데...

 그럴수록 아침마다 눈을 뜨면

 착한 일을 해야지 마음속으로 다짐하는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서로 서로가 돕고 산다면

 보살피고 위로하고 의지하고 산다면

 오늘 하루가 왜 괴로우랴..


 웃는 얼굴이 웃는 얼굴과

 정다운 눈이 정다운 눈과

 건너보고 마주보고 바로보고 산다면

 아침마다 동트는 새벽은

 또 얼마나 아름다우랴..

 아침마다 눈을 뜨면 환한 얼굴로

 어려운 일 돕고 살자 마음으로 다짐하는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8
1948 아퍼하지 마세요 지찬만 2007.03.30 1995
1947 아침에 산에서 캔 관절약 "찌지직" 오색 사진사 2003.07.30 3511
1946 아침에 눈 뜨면 생각나는 사람 지찬만 2012.06.27 1311
1945 아침에 눈 뜨면 지찬만 2006.09.07 2523
» 아침마다 눈을 뜨면. 四時春/申澈均. 2013.12.19 1378
1943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지찬만 2007.10.01 2305
1942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지찬만 2012.04.21 1201
1941 아줌마 vs 외국인 정하늘 2005.02.19 2134
1940 아주 작은 사랑이 쌓이고 쌓여 지찬만 2008.05.17 2228
1939 아주 오랫동안 간직해도 좋을 사랑 지찬만 2007.04.29 2176
1938 아슬한 곡예 한번 보실래요 .. choihong 2011.01.08 2607
1937 아쉽네요?! 쌰트렌공주 2003.05.21 3219
1936 아빠의 구두 산골소녀 ^^* 2004.01.29 3194
1935 아버지의 나라 새말 2015.09.10 222
1934 아버지란! 지찬만 2009.05.18 2245
1933 아버지 당신 손에 신경자 2011.05.01 1788
1932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지찬만 2011.08.09 1544
1931 아무리 갈 길이 멀고 험하다해도 지찬만 2010.08.06 2682
1930 아무도 미워하지 맙시다 지찬만 2011.08.31 1466
1929 아무도 미워하지 맙시다 지찬만 2018.09.12 281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