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항암치료 날짜가 아직 남아 있다면
그동안 저희 강의자료실에서 동영상을 통해 강의를 처음부터 듣도록 권해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암에 걸린 사람들이 많이 죽어갔다고 해서 암이 죽을 병으로 오해하는 게 문제입니다.
암에 걸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랜 세월동안 암이 될만한 요인을 꾸준히 제공해 줬을때 어렵사리 걸리는 병입니다.
무조건 본인에게 항암치료를 받으면 안된다고 말씀드릴 것이 아니라
항암치료의 원리가 어떤 것인지 알고
또 암이 어떻게 자신에게서 발병되었는지
어떻게하면 치유될 수 있는지 강의를 통해 자세히 아신 다음
확신을 갖고 스스로 결정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은 어떤 훌륭한 치료도 좋은 결과 얻는데 방해가 됩니다.
그러나 강의를 본인이 들으시면 "내가 이래서 병이 들었으니 이렇게 하면 나을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먼저 강의를 들으시고 자신의 상태을 바로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암은 죽을 병이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통계적 숫자때문에 겁에 질려 살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은 절대 죽을 병이 아니라는 걸 본인이 깨달을 수 있도록
강의를 듣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에 인터넷을 통해 세미나를 열심히 보아왔습니다.
오늘 저의 고모님께서 폐암4기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몇주전부터 식사를 못하시다가
병원에서 검사를 했더니 폐암이라고 하네요
뇌까지 전이가 되었다고 ....
지금증상은 죽을 겨우 한두숟가락 드실정도 입니다.
그외에는 어지럽다고 하시고 기운없다하시고 정도입니다.
지방대학병원에 계시는데 큰병원에서 다시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세미나에 참석하시도록 제가 권해드리려하는데
세미나 일정을 보니 1월에는 없는 것같은데
그동안 병원에서 권하는 항암치료를 해야할까요?
어찌해야 할지 너무 답답합니다.
박사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