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4.01.02 14:55

존경하는 박사님께.

조회 수 189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존경하는 박사님께


  박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동안 안녕하시지요?
저는 159기 휴양프로그램에 잠간 참석하여 용서체험에 관해 말씀드렸던 김운영 입니다.
갑자기 몸이 좋지 않아 병원간다고 서울에 오긴 했는데 어차피 더 이상의 항암은 하지 않을것이고

병원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사이 기침이 심해지고 호흡도 몹시 곤란하고 식사도 전혀 못 하고 있습니다.

할수 없이 병원에서 이것저것 하라는 검사를 흉부,복부 CT만 촬영하고 진료일(1/6)을 기다리고 있습니다.(호흡곤란에 대한 처치, 약처방) 불과 20일사이에 숨이 너무 차서 보행이 곤란하므로 뉴스타트도 제대로 못하는 딱한 상황이 됐습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생기, 부르짖으면 응답하신다는 말씀을 믿고 열심히,열심히 기도하고 있지만

시시때때로 몰려오는 불안에 사망파를 물리쳐 주십사고 또 기도하지만 가끔 우울해 지기도 합니다.
박사님! 정말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호흡곤란에 대한 처치 후 뉴스타트를 열심히~ 정말 열심히 하면 저같은 사람도 희망이 있겠지요?
바보같은 질문이라고 답답해 하실것 같습니다.
최근 변화를 보니까 혹시 암이 너무 빨리 득세를 해서 시간적 여유가 없는게 아닐까... 별 걱정이 다 되고 기죽어 있음을 고백합니다.
  저를 너무 많이 사랑해 주는 가족을 위해 꼭 살아야 돼고 살고 싶습니다.

박사님!
제겐 야무진 소망이 있습니다.
"꼭 치유되어서 하나님의 말씀과 뉴스타트의 증거가 되는것"

많은 사람들이 치유되는데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참석하게 된 저도 반드시 치유시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존경하는 박사님!

하나님의 아름다운 사랑을 전하시기 위해, 저희들의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돌아오는 날 저를 안고 기도해 주신 본부장님께도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 몸이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회복되어서 설악에서 뵙기를 고대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김운영 올림 

  • profile
    이상구 2014.01.03 09:06
    님께서는 이미 참으로 귀중한 성령의 체험을 하셨습니다.
    인간 스스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원수에 대한 용서'는 오직 성령이 주시는
    강력한 사랑, 곧 '생명'이라는 하나님의 선물만으로만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님에게 이미 그 귀중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인간이 죽기전에 반드시 이 놀라운 선물을 받아보아야만 합니다.
    그 생명이라는 선물 말입니다.
    그 생명을 받으시면 영생을 가지신 것입니다.
    영생은 우리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이제 영적으로는 더 이상 무엇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그러나 사단은 님께서 받으신 그 놀라운 생명의 선물로부터 님의 시선을 돌리게 하셔서
    님으로 하여금 암 그 자체에 집중하시게 하여
    '너는 용서는 이루었을지라도 이 암은 낫지 않고 있으니 너가 용서라는 선물을 받았다는 것도
    부질 없는 헛일이다' 라고 님을 속이면서 님의 생명에 대한 믿음을 포기시키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님은 기도하십시요, "하나님, 하나님이 이미 주신 선물이 저에게 족하다는 것을 잊지 않게 도와 주십시요,
    그리고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요,!"
    만약 하나님께서 병을 치유하시지 않으시더라도 저에게 이미 주신 생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라고 외지시
    기 바랍니다.
    사단은 지금 님으로 하여금 암에만 초좀을 맞추게 하여 님을 두렵게 만들어 마치 하나님이 님을 버리신 것처럼 착각 시켜서 님이 받으신 그 선물을 도로 빼앗아 가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죽음을 무릅쓰십시요!
    하나님이 용서의 선물도 한 찰라에 주셨듯이
    암의 치유도 그렇게 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지금 님을 사로잡고 있는 두려움을 극복하시는 것입니다..
    그러시면 더 큰 진정한 영적 승리를 이루실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853
942 간내담도암 말기 1 황명주 2013.03.04 3515
941 오래된 디스크로 인한 합병증 1 김경화 2013.03.11 1714
940 담도암 1 김경화 2013.03.11 2026
939 음향 외상성 이명 문의 1 방광석 2013.03.12 1949
938 상담부탁드립니다. 1 S.Y. Park 2013.03.16 1546
937 책번역 1 하수 2013.03.26 2243
936 진태하 박사의 한자는 우리글이다 1 Ho 2013.03.29 2072
935 건강식에 대해 1 이한 2013.03.30 1955
934 자궁적출을 해야할까요? 1 장미 2013.04.02 2199
933 완치될 수 있을까요? 1 박현숙 2013.04.04 2112
932 고열과 함께 백혈구 수치까지 많이 떨어져서요. 1 마라나타 2013.04.04 2551
931 문의 드립니다 1 이정화 2013.04.19 1570
930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1 이정화 2013.04.22 1764
929 롬13장 그리스도인과 세상권세 1 바다 2013.04.26 1814
928 일의 의미. 1 고호식 2013.04.30 1981
927 남아/여아의 결정시기 1 Ho 2013.05.01 2044
926 과거 저의 잘못된 생활로 인한 위장병으로..조언해주세요.. 1 최은아 2013.05.12 2008
925 안식일에 생명/안식일 계산 기준 1 Ho 2013.05.14 1867
924 당뇨와 고혈압의 후유증으로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데 1 김재호 2013.05.21 2608
923 축농증 어떻게해요 1 아르듀 2013.05.28 18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