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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시어머님에 대한 얘기입니다.
저희 어머님 연세는 74세이시고 33년 전에 자궁암 판정을 받고 원자력 병원에서 암수술 및 방사선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방사선 치료 부작용으로 인해 장기능 쇄약 및 대장과 방광 기능이 아주 안좋아 심하실때 마다 병원에 가셨고 수술을 받으셔도 소용이 없으십니다.
 지금은  기저귀를 항상 차고 다니십니다. 
그런데 이보다도 문제는 엉덩이 꼬리뼈 부분에 생긴 문제입니다.
10여년 전 부터 피부는 검고 딱딱하고 이상하게 변했고(엉덩이 꼬리뼈 부분 양손 손바닥 정도-몸이 안쫗으실때는 빨갛게 되면서 많이 붓기도 합니다.)  1년에 한두번씩은 꼬리뼈 부분에 염증이 생기고  심해져서 헐고 움푹 패이 곤(지름1내지 2센티미터정도) 합니다.
근처 병원에서도 뾰족한 수가 없다고 항생제 치료만 해 주시던데 어머님니 연세가 드시고 용변도 가리기가 마음대로 안 되시는 데다가(이도 대장 전문의로 부터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후유중으로 더 이상 조절이 안된답니다.)  요즘은  날씨가 습하니까 기저귀가 닿은 부위에 염증이 더 심해지셔서 똑바로 눕지도 못하십니다.
 
이런 경우에 피부과로 가야하는지 산부인과인지 뼈에도 영향을 미친 것 같은데(많이 아프시답니다) 정형외과인지 내과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어느병원 무슨과로 가봐야 하는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글응 쓰고 보니 병원 지정은 제 욕심인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머님의 상태가 워낙 특이한 경우라서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동네 병원 의사는 잘 쳐다보지도 못하더군요. 이런 경우 처음 봤다고..어머님도 이 의사 저의사 보이기 민망에 하시고. 요 며칠 비가 많이 와서인지 더 힘들어 하십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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