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6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저희 시어머님에 대한 얘기입니다.
저희 어머님 연세는 74세이시고 33년 전에 자궁암 판정을 받고 원자력 병원에서 암수술 및 방사선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방사선 치료 부작용으로 인해 장기능 쇄약 및 대장과 방광 기능이 아주 안좋아 심하실때 마다 병원에 가셨고 수술을 받으셔도 소용이 없으십니다.
 지금은  기저귀를 항상 차고 다니십니다. 
그런데 이보다도 문제는 엉덩이 꼬리뼈 부분에 생긴 문제입니다.
10여년 전 부터 피부는 검고 딱딱하고 이상하게 변했고(엉덩이 꼬리뼈 부분 양손 손바닥 정도-몸이 안쫗으실때는 빨갛게 되면서 많이 붓기도 합니다.)  1년에 한두번씩은 꼬리뼈 부분에 염증이 생기고  심해져서 헐고 움푹 패이 곤(지름1내지 2센티미터정도) 합니다.
근처 병원에서도 뾰족한 수가 없다고 항생제 치료만 해 주시던데 어머님니 연세가 드시고 용변도 가리기가 마음대로 안 되시는 데다가(이도 대장 전문의로 부터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후유중으로 더 이상 조절이 안된답니다.)  요즘은  날씨가 습하니까 기저귀가 닿은 부위에 염증이 더 심해지셔서 똑바로 눕지도 못하십니다.
 
이런 경우에 피부과로 가야하는지 산부인과인지 뼈에도 영향을 미친 것 같은데(많이 아프시답니다) 정형외과인지 내과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어느병원 무슨과로 가봐야 하는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글응 쓰고 보니 병원 지정은 제 욕심인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머님의 상태가 워낙 특이한 경우라서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동네 병원 의사는 잘 쳐다보지도 못하더군요. 이런 경우 처음 봤다고..어머님도 이 의사 저의사 보이기 민망에 하시고. 요 며칠 비가 많이 와서인지 더 힘들어 하십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825
2102 [re] 알러지 질문 이상구 2008.11.07 2396
2101 박사님....도와주세요 !!! 1 배진숙 2010.03.04 2396
2100 신앙 상담 기쁨이 2003.05.19 2397
2099 [re] 먹는것과의 전쟁.....구토... 이상구 2008.02.15 2397
2098 알러지가 너무 괴로워서 문의드립니다. 이선숙 2003.09.29 2398
2097 간암과 관련하여 CHOIYT 2004.02.19 2398
2096 [re] 자궁 근종의 증세에 대한 질문 이상구 2006.09.10 2398
2095 저혈압에 도움이 되는 음식 김지은 2004.04.20 2399
2094 밀고기/콩고기 구입방법 SueYoo 2004.05.02 2399
2093 [re] 갑상선기능저하 이상구 2008.01.12 2400
2092 박사님, 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비다 2008.11.17 2400
2091 고민을 하며 글을 올립니다.방사선에 관해서. 1 허선희 2013.02.18 2400
2090 [re] 엄마가 유방암으로 수술하셨는데... 이상구 2007.05.19 2401
2089 두번째 고비를 넘고 있습니다. 이정은 2008.03.13 2401
2088 뇌세포 재생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1 아이리쉬 덩키 2011.08.11 2401
2087 이박사님 질문있읍니다. 1 정회근(J J) 2012.07.20 2403
2086 [re] 안구건조증 이상구 2008.01.17 2404
2085 [re] 항암치료에대하여 궁굼해서요...? 이상구 2008.02.14 2404
2084 [re] 셀룰라이트~에 대하여 이상구 2008.05.23 2405
2083 세례에 관해 상담을 하려구여.... 이영미 2003.12.21 24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