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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박사님께 문의 드립니다.

박사님, 저는 72세로 호주 시드니에 살고 있습니다. 박사님의 강의는 확실치 않습니다 만, 약 18년 쯤 전 박사님께서 이곳에 처음 오셔서 강의를 하실 때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 했었습니다.  그러나 비교적 건강체질이어서 뉴스타트 운동을 실천하지 못하고지내왔습니다.

저는 지난 해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 3차례 위 내시경을 검사받았습니다.
결과는 위 중간 지점에 위궤양에다가 아직 위암은 아니지만, 위암으로 발전할 세포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내과 전문의는 저의 위를 3/2 아니면, 위를 전부 절재하여 초기에  암세포를 없애는 것이 좋으므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병원 외과 전문의에게 보내졌습니다. 
전문의 역시 자신이 다시 위내시경을 검사하고, 2주 후에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를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박사님의 강의가 생각되었고, 그래서 2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이상구 박사님의 뉴스타트 동영상을 보면서 그대로 실천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 동안도 내과 전문의와 외과 전문의에게서 각각 2차례나 왜 수술을 받지 않느냐고, 이제 수술 받으면 항암치료도 필요 없이 위만 잘라내면 완치 될 수 있다고 전화를 해 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의사와 주위의 분들의 권유를 외면하고, 뉴스타트 방식으로 매일 그것에 매달려 지내고 있습니다. 

박사님, 저의 판단이 옳지요?
수술을 하지 않기 잘했지요?
홀로 외롭게 투병하고 있습니다. 당장 한국 으로 가 세미나에 참석하고 싶지만, 여건 상 이곳에서 인터넷 동영상을 보면서 함께 노래도 하고, 박사님의 강연도 듣고 있습니다. 감격하여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이곳에서 박사님의 세미나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저의 판단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박사님, 바쁘신데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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