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7.04.19 23:13

[re] 왜 그럴까요?

조회 수 24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기치 못했던 심한 통증이 왔다면 정확하게 무슨 이유인가를 알기 위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고 다음 대처를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위궤양이 일시적으로 악화되었거나 위산생산이 과다하게 되었거나 아니면 위장에 염증이 생겼는지도 모릅니다.

암세포로 변하기 직전의 상태에 있던 세포가 진짜 암세포로 변했다고해서 그런 심각한 통증이 발생할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그 통증의 원인이 위염이나 위산과다라면  그동안 무의식 속에서 불안이 쌓여가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었을 수도 있고 그 무의식 중의 불안이 그 원인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잠을 충분히 주무셨는지 궁금하군요.
잠이 잘 들지 못하고 예민하다면 내적인 불안이 완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수술자체가 너무 두렵거나 싫어서 수술을 거부했지만 진정한 마음의 평안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으셨는지를 잘 기도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정직하셔야 합니다.
수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 전말 두려운 것이 아닌지---
깊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진정한 마음의 평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싫고 두려운 수술일지라도 그 의심스러운 세포들을 제거하고 나야만 마음의 평화를 이룰 수가 있다면 수술을 받고나서 뉴스타트를 하시는 것이 유익할 수도 있습니다.

하여튼 검사결과가 단순히 위염정도라면 우선 안심을 하실 수는 있는 것입니다.
불안을 감추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기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831
1722 박사님 정말 긴급으로 문의드립니다 3 딩거 2015.08.31 1973
1721 박사님 제 글에 답변 좀 주세요~ 1 증인 2023.06.27 142
1720 박사님 제 어머니의 병을 알고 싶습니다. 1 유진 2012.09.22 1954
1719 박사님 제동생이 아파요~ 2 뉴천 2019.06.29 728
1718 박사님 조언 기다림니다 1 신재훈 2017.06.04 633
1717 박사님 조언 부탁 드립니다 1 김상진 2013.07.29 2039
1716 박사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저희 아들이 많이 아파요 ㅠ 송태훈 2007.12.16 2958
1715 박사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담낭암) 1 haesunny 2018.12.30 592
1714 박사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계나리 2007.12.29 2286
1713 박사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손다희 2018.12.22 346
1712 박사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곤미소 2018.10.28 350
1711 박사님 조언 요청드립니다. 1 새생명 2018.10.29 428
1710 박사님 조언부탁드립니다. 1 김호준 2013.07.30 1862
1709 박사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 다시일상으로 2018.08.03 454
1708 박사님 조직검사를 앞두고 다급함에 문의드립니다 1 Davidkim 2020.11.10 510
1707 박사님 종양크기가 너무커서 항암을 해야하는지 여부를 여쭙니다. 1 오민환 2015.01.07 1363
1706 박사님 지혜 좀 주세요 sarah O 2007.09.13 2162
1705 박사님 질문 드립니다 1 김승엽 2011.11.17 1409
1704 박사님 질문 드립니다 1 truelov 2019.07.12 409
1703 박사님 질문 있습니다.^^ 1 박진규 2009.03.12 22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