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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집사람(45세)이 18년 전에 임신한 상태로 루프스로 진단이 내려진 상태에서 서울대학 병원에서 pd라는 약물로 계속해서 루프스 치료를 받아와었습다.
 이 상태에서 9년전에 구개저암이란 진단으로 절개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를 병행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4년전에 다시 암이 폐와 간은 물론이고 혈액에까지 침범했다는 진단이 다시 내려졋습니다.

지금 상태는 의사가 의학적으로 더이상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으로 종양내과에서는 치료를 거부당했습니다만. 

앞으로는 호흡곤란이 오고, 더 나아가서는 폐쪽에 있는 암덩어리가 점점 커 가면서 기도를 막는 경향이 오고 결국에는 기도가 폐쇄되면서 폐렴이 온다고 하면서,  10회 정도로 기도 확보만을 위해서 방사선 치료로 일부 치료가 필요하다는 말에 서울 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 설계까지 끝나고 5월 10일 부터 흉부(오른쪽 폐부위)에 방사선치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환자(아내)와 보호자 입장에서는 지금 상황에서 방사선 치료가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지, 아니면 어떻게 해야 될지 너무 막막해서 무례하지만 이렇게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집사람은 약쑥으로 하루에 30분 정도로 목욕을 하고, 도라지로 만든 분말과 환을 하루에 3번 정도 복용하고 녹즙(미나리)으로 대신할 뿐 특별한 식이요법이나, 치료는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몸상태는 키가 160cn에 몸무게는 39kg입니다. 통증은 등과 팔다리와 어깨부분이 때로는 불규칙적으로 하루에 3-4번 정도입니다.
호흡은 그런대로 견딜만하는데 목구멍으로 침을 삼키거나, 물을 마시면 꼬로록 소리가 나면서 환자 본인이 기분 나빠합니다.
처음 글을 쓰면서도 구구절절히 쓰게 됨을 사과드리며, 선생인의 고견을 듣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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