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3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다음 질문에 대한 답글입니다.

우울증 시달리는 두아이중 아들녀석이
생기있고 밝아졌네요
그런데 병원에서 시티 결과 가슴 부위에 무슨 종양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직검사하여 병명부터 알아보자고 남편과 제가 의견 대립에 있습니다.

저는 조직검사하여 병명부터 알아보고 프로그램에 참석하자고 하고

남편은 먼저 뉴스타트에 참여하자는 의견입니다. 병명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음성이던 양성이던 먼저 치료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조직검사하려면 우울증 시달리는 상태에서 마취제 맞고 기다리고 시달리고 하여
마침 밝아진 아들녀석이 어두워지면 안된다고 합니다.
생기있는 아들을 데리고 온가족이 참석하자고 남편은 주장합니다.  뉴스타트 프로그램을
끝내고 조직검사 결과 해봐도 늦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박사님 프로그램에 확신을 갖고 9월중과 10월중에 있는 두프로그램에 참석하자고 하고
있습니다.

박사님 저의 의견이 옳은것인지? 남편의견이 옳은 것인지 도움말씀 주십시오
********************************************************************
답 글,
사랑하는 남편께서 참으로 현명하십니다.
너무 급히 서둘러서 아이를 두려움에 사로잡혀 다시 우울증이 악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능한 한 막아야 합니다.
조직검사를 며칠동안 늦추었다고 해도 상황이 급변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특히 뉴스타트를 하고 있는 동안은 악화될 확율은 아주 낮습니다.
엄마께서도 믿음을 가지시고 안정감을 아이에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불안감과 두려움은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종양은 꽤 오랫동안 자라왔을 것이라고 추정이 됩니다.
아마 우울증 그 자체가 상당히 중요한 원인이 되어 스트레스를 발생시키어
종양의 원인에 기여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루 빨리 엄마와 아들이 더 밝은 새출발로 우울증뿐만아니라
그 종양도 뉴스타트로 완전히 정복하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현명하시고 배려깊으시고 자상하신 남편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같군요.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곧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822
2422 고농도 비타민 C IV 치료 1 young 2012.07.05 2286
2421 고등학교 학생의 수면시간과 밤야식 1 바다 2012.03.20 1943
2420 고령의 노인 혈압 정상수치가 궁금해요 2 금땅굴 2019.07.06 7739
2419 고민을 하며 글을 올립니다.방사선에 관해서. 1 허선희 2013.02.18 2400
2418 고민하고 있습니다 1 김영이 2011.11.11 1500
2417 고열과 함께 백혈구 수치까지 많이 떨어져서요. 1 마라나타 2013.04.04 2553
2416 고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 리한복 2013.01.02 1720
2415 고용량비타민C정맥주사 1 하나님의자녀 2015.12.30 1266
2414 고혈압 1 김진원 2013.11.21 2551
2413 고혈압 - 미국에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1 YKK 2011.05.01 3576
2412 고혈압 관리방법 문의 1 김옥남 2009.06.29 2782
2411 고혈압 다시 한번 질문 드립니다. 1 김진원 2014.01.30 2029
2410 고혈압 문제인데요 김 남수 2002.10.27 2647
2409 고혈압 상담 드립니다. 1 친구야 2020.06.25 571
2408 고혈압 증상 문의 박숙희 2002.05.16 3667
2407 고혈압!! 도와 주세요!! 김경아 2008.05.19 3058
2406 고혈압, 정말 고칠수 없는 질병인가요 jennifer kim 2009.01.08 3047
2405 고혈압,고지혈대해 박종분 2007.12.07 2136
2404 고혈압과 가족력 1 시드니 팬 2014.12.18 646
2403 고혈압때매 그러는데요 상담자 2001.07.04 28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