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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ic(콜릭)은 건강한 3주-3개월 사이의 애기가 정확한 이유가 없이 심하게 발작적으로, 한번 시작하면 3시간 이상 막 울어대는 증세입니다.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루의 비슷한 시간대에서 울어대기도 합니다. 우리 의사들은 아직도 정확한 의학적인 원인을 규명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콜릭이 심하였던 애기들도 점점 자라가면서 증세가 없어지고 아직도 아무른 후유증 같은 것이 발견 되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보통 같은 또래에서 다섯 명 중에 한명의 애기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저 자신, 내과와 알레르기를 공부한 의사로서 소아과적인 지식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아과 의사들이 콜릭이 혹시 알레르기와 관계가 없느냐는 질문과 함께 애기환자들을 보내어 주곤 했습니다.

저의 경험에 의하면, 엄마들의 식생활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콜릭이 없는 애기들도 배가 고파 엄마의 젖을 빨고 있는 도중에 빨다가 울고, 울다가 다시 빨고, 또 울고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조사해본 결과 엄마가 아주 매운 음식을 먹고 나서 수유를 한 경우이었습니다.

음식 알러지에서 우유제품 알레르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막중합니다. 따라서 엄마가 우유제품을 먹고 수유하는 경우에도 콜릭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자주 체험을 했습니다.

현재 소아과 학계에서는 애기들의 신경계통이 잘 발달되기 전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경적 영향을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이렇게 콜릭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험으로서는 엄마가 예민하며 너무 불안해하는 경우에 이런 현상이 더 자주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가도 해봅니다.

신경계통의 미성숙이 진정한 원인이라면 역사 엄마가 행복하게 즐겁게 분위기를 잡아주는 것도 신경계의 성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유전자는 뜻에 반응하기 때문이지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엄마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사랑으로 현실의 아픔을 극복하는 사랑으로 애기를 대하여야 합니다.

마음 아픈 일이 있을 때에 애기가 잠잔다고 그 일만 생각하며 눈물 짖는 것, 애기의 무의식에 나쁜 영향을 미쳐 신경계의 성숙을 방해할 것입니다.

아무리 속상하는 일이 있을지라도 애기만 혼자 두고 엄마혼자 속상해 하고 있지 마시고 애기에게 대화하세요,

“애기야 엄마가 오늘 너무 속상하단다. 미안해 너랑 재미있게 놀아주지 못해서, 너랑 같이 기도하자, 예수님이 도와주실 거야.”

하나님과 애기와 엄마, 이렇게 삼위일체가 되는 것이 뉴스타트로 콜릭이나 자폐증을 이기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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