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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연히 인터넷을 뒤지다가 이렇게 글을남깁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54세이신데요 16년전에 유방암수술을 하시고 완치 판정을 받으신 후에
식이 요법과 꾸준한 운동으로 철저히 관리해오셨거든요. 일년에 한번씩 Y대 S병원에서 정기검진 받으셨고 관리 잘한다고 의사 선생님들도 격려해주시던차...당뇨수치가 살짝 올라가셨습니다. 병원에서는 가족력이 있고 100%로 당료로 접어들꺼기 때문에 약을 먹자고 하여 1년 전부터 당뇨 약과 함께 살을 빼라는 병원의 강력한 권유로 좀더 타이트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시면서 1년간 10키로를 감량하셨습니다. 근데 최근 한 두달 사이 체중이 계속 감량되고 얼굴이 약간 황달이 있으셔서 병원을 찾았더니 약 3cm 종양의 췌장암이라고 했습니다. 종양이 담도를 눌러 황달이 왔고 스텐트를 넣는 시술을 해서 황달을 없어지셨습니다.  어느 부분에도 아직 전이는 않되어 있고 혈액 내에 암세포 수치도 그다지 높지않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췌장암 확진을 하는데만 3주가 걸렸습니다. 2번의 조직검사 2번의 ct pet 검사 까지 다 한후에 췌장암을 확진하고 방사선과 약물 치료를 하기로 결정한지 벌써 2주가 흘렀지만 방사선과 일이 밀려서 기다려야한다면서 아직 시작못하고 계십니다. 어쩄던 다음주부터 방사선과 항암 치료가 함께 들어갈예정입니다.  워낙 예후가 좋지 못하고들 하지만 어머니는 워낙에 유쾌하고 활동적인 분이라...저희는 반드시 나을수 있다고 확신을 가지고 모든 상화에 임하기로했습니다. 

이런 저런 사이트에서 정보를 접하다가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께 다시 암이 온것은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에도 먼가가 잘못된게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기회에 그걸 바로잡고 싶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요.이런 상황에서 항암치료와 방사선을 하면서도 뉴스타트가 가능한가요? 아니면 다른 치료는 받지 말고 뉴 스타트만 해야하나요?


병원에서는 항암치료를 이기기 위해서 골고루 체력을 보충 하기 위해서 뭐든 먹으시라고 하는데..제가보기에는 그건 좋지 않은거 같아서...

이왕이면 뉴스타트도 하면서 치료도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이 보시기엔 가능할까요?

항암 치료의 부작용과 한계를 이미 동영상으로 봐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않하자니 쉽지가 않습니다. 가족들의 반발도 있고요

하지만 아빠와 엄마를 다음 1월에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 시켜드리고자합니다.

그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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