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7.11.03 23:36

안녕하세요.

조회 수 19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
안녕하세요. 8월 86기에 아들 둘과 엄마와 함께 참석한 김미원입니다. 사구체신염으로 중 2 형태와 동생 형석이와 함께 했었어요. 박사님 덕분에 저희 생활은 많이 변했고 늘 마음 속에 생기를 유지하려고 애를 쓰고 있어요. 형태는 그후로 성격이 많이 밝아져서 예전의 사랑스러운 아이로 변해가고 있읍니다. 운동은 좀 게을리 하지만 먹는 것 조심하면서 학교생활 잘 해나가고 있어요. 그런데 요단백은 그때와 변화가 없어요. 마음으로 이제 새로 태어 나는 T임파구는  바른 유전자로 회복 되고 있을 거야하고 믿고 있읍니다. 주님께서 형태를 사랑하시고 그렇게 해주실 것으로 믿고 있어요. 그래도 중간 중간 좀 두려움이 제마음에 밀려 듭니다. 병원에서 주던 스테로이드를 중단하지가 벌써 6개월째 되어 가고 있어서, 계속 먹였어야하나? 하는 생각 때문에요. 병원을 다시 가보려고 하다가 검사만 했어요. 작은 병원에서. Cr.이 1.1로 조금 좋았졌어요. Hb. 좀 올라서 10.5라고 합니다. 다 감사드릴 일입니다. 요단백만 그대로입니다. 겨울에 한번 더 갈 까도 생각중입니다. 티임파구가 정상으로 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좋은 결과를 보려면 한참을 기다려야할 까요? 그렇겠지요? 기도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좋은 결과 기다리면서 하루 하루 지나겠읍니다. 그래도 그 스테로이드 중단에 대한 부담이 가끔 저를 많이 힘들게 해요. 제몸이 아니고 아들 몸이라 더 걱정이 됩니다.
박사님 감사합니다. 다시 뵙게 되길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807
1442 [re] 관절염 Admin 2005.04.12 2290
1441 박사님께 1 송이 2014.01.13 2290
1440 담낭암 치료 관련 1 강유진 2011.11.22 2289
1439 후성 유전학이 궁금합니다. 1 사리 2013.01.17 2288
1438 답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경아 2008.01.11 2288
1437 당뇨병환자도 미니세미나에 참여 가능한지? 하기봉 2004.01.27 2287
1436 고농도 비타민 C IV 치료 1 young 2012.07.05 2286
1435 정신! 차리겠습니다. 2 지연 2013.11.16 2286
1434 박사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계나리 2007.12.29 2286
1433 안녕하세요? 향단 2007.11.13 2286
1432 [re] 박사님 담석증에 대하여 질문 드립니다. 이상구 2007.11.14 2286
1431 [re] new start spelling 이상구 2008.02.24 2285
1430 식사 끼니에 대한 질문입니다 김준 2007.07.03 2285
1429 무기력증인것 같은데 답변좀 해주세요ㅜㅜ 이응원 2003.08.11 2284
1428 척추 교정술 1 Lucky 2012.03.17 2283
1427 Gout geno 2007.11.16 2283
1426 [re] 참으로 좋은 소식입니다. 이상구 2007.01.09 2283
1425 이명과 어지럼증과 심장두근거림. 1 엔돌핀 2015.02.05 2282
1424 박사님 답답합니다. 전대명 2007.10.04 2282
1423 강의중에 나온 책 제목을 알고 싶습니다. 박정재 2003.12.09 22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