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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면역세포 치료법.

모든 질병들의 치유를 위해서는 그 질병을 발생시킨 원인을 먼저 알아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인을 찾아내기 보다는 먼저 치료법을 찾는데 급급하다. 마치 질병이 자기 몸에 발생한 것이 그냥 운이 나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 결과 원인은 나쁜 운이기 때문에 치료법만 찾으면 된다는 너무나도 비합리적인 사고로 질병을 치유하려 한다. 그러나 모든 질병에는 원인이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그냥 운이 나쁜 것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가 나타났다. 인간의 몸은 각종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인간의 몸에 병이 났다는 것은 세포에 변질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런데 각 세포들 속에는 그 세포들의 성질과 기능이 입력된 세포프로그램, 곧 유전자들이 입력되어 있다. 따라서 세포의 변질은 유전자들의 구조나 기능상의 변질이라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더 이상 질병은 운이 나빠서 발생하는 것이라는 비합리적인 원인 때문이 아니라 너무나 과학적인 유전자의 변질 때문에 발생한다는 합리적인 원인이 밝혀진 것이다.

인간의 몸속에는 정상적으로 하루에 300개 이상 5,000개의 암세포가 매일 생긴다. 그리고 이 암세포들을 성공적으로 죽여야만 암에 걸리지 않게 된다. 그런데 인간의 몸속에는 이 암세포들을 죽여서 암에 걸리지 않도록 해주는 면역세포들이 존재한다. 이 면역세포들에는 여러 종류의 세포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암세포들을 전문적으로 죽이는 세포들은 T-세포와 NK-세포(자연 살상세포)들이 있다. 이 세포들 속에는 암세포들을 죽이는 특수물질들을 생산하는 유전자들이 입력되어 있다. 이런 특수물질들을 ‘싸이토카인’(Cytokine)이라고 부른다. 특히 NK-세포들은 페르포린(Perforin)이라고 부르는 물질들을 생산하여 무작위적으로 만나는 암세포들을 구멍을 내어 터지게 하여 죽인다. 그러므로 면역력세포들이 억제되어 있다는 것은 이러한 암세포들을 죽이는 물질들을 생산해내는 유전자들의 활동이 억제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 발생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가 이 면역세포들의 기능이 억제 되어 약화되어 있는 상태이다. 특히 면역력이 극도로 약화되어 있는 경우에는 암이 더 쉽게 퍼지며 상태가 빨리 악화된다. 그러므로 암 발생의 진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는 과연 무엇 때문에 그 암환자의 면역력이 약화 되었는가를 정확히 알아내어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무엇 때문에 이 면역세포들 속에 입력되어 있는 암세포를 죽이는 물질들을 생산해내는 유전자들의 활동이 억제 되어 있는가를 밝히는 것이 암의 회복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그런데 약 15년전, 미국립암연구소(NCI)에서 암의 면역요법을 시도하게 되었다. 그 후, 국내 일각에서도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하면서 암환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면역세포치료란 환자의 혈액에서 직접 면역세포를 채취하여, 체외에서의 배양을 통해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살해할 수 있는 면역세포의 수를 늘리거나 기능을 강화시킨 후 다시 체내로 주입하여 암을 치료하는 것이다. 즉 환자의 면역세포를 몸 밖으로 꺼내어 배양하는 과정에서 체내에서 면역세포들 간에 작용하는 신호 전달 물질 등을 이용하여 강력한 활성화 자극을 줌으로써, 원래 체내에서 수행하던 항암면역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면역세포의 수를 수백 배 내지 수천 배로 막대하게 늘린 후에 몸으로 되돌려줌으로써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방사선 요법이나 화학요법 등 기존의 항암치료가 암세포를 죽이는 동시에 정상세포도 죽이는 문제점이 있고 구토, 설사, 탈모, 빈혈, 감염 및 출혈 등과 같은 극심한 부작용으로 환자가 고통스러워 하며, 무엇보다 재발 혹은 전이 가능성이 높은 편에 반해, 항암면역세포치료는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가 치료제로 쓰여 고통이나 부작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환자의 삶의 질 제고에도 큰 효과가 기대되는 항암치료 방법입니다.

인터페론-감마, 인터루킨-12, 종양괴사인자와 같은 사이토카인의 역할이다. 이들은 킬러세포들의 활동을 자극해 ‘전투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암과의 전투에서 필수 요원이다. 실제 암환자의 경우 조기암이나 진행암에 관계없이 인터페론-감마나 인터루킨-12의 수치(생합성 능력)가 정상인의 3분의 1 이하 수준으로 떨어지며, 종양괴사인자(TNF)의 경우 3분의 2에 머물렀다. 따라서 암을 사멸시키는 세포(킬러T세포나 LAK세포)의 활성도도 떨어진다. 여기에 항암치료를 하면 면역력은 더욱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의 광고문에 나타난 설명은 그 자체로는 사실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암환자들은 그들 자신의 면역력이 억제되기 전까지는 매일 매일 자기들의 몸속에서 생겨나고 있었던 암세포들을 잘 죽이고 있었기 때문에 암에 걸리지 않고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면역세포들의 활동이 억제되어 있기 때문에 암세포들을 죽일 수가 없게 되어 암세포들이 점점 더 많아져서 암덩어리를 형성해서 마침내 암환자가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암환자가 암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서는 억제되어 있던 면역세포들이 다시 활성화 되어서 다시 암세포들을 죽일 수 있게 되어야 한다. 이 시점에서 우리들은 확실히 기억해야 한다. 그 것은 모든 암환자들의 면역세포 속의 유전자들은 본래 잘 활발하게 작동하고 있었던 유전자들이었다는 사실이다. 여기서 우리들은 유전자에 대하여 놀라운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여 알게 된다. 그것은 세포속의 유전자들은 활성화 되어서 잘 작동하고 있다가도 어떤 이유에 의하여 억제되어 작동하지 않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위의 면역세포치료법은 환자의 유전자가 억제된 면역세포를 몸 밖으로 끌어내어 인위적이며 일시적인 자극으로 활성화시켜 다시 환자의 몸속으로 넣어주는 치료법이다. 그러나 이렇게 일시적으로 활성화된 면역세포들이 환자의 몸속으로 들어간 후에는 어떻게 될까? 과연 그렇게 인공적으로 자극을 받아 활성화된 면역세포들이 계속 활동성이 유지되며 계속 암세포들과 성공적으로 싸울 수 있을까? 면역세포들의 수명은 고작 24시간에서 48시간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 환자는 이미 예전에 활발하던 자기의 면역세포들을 억제시킨 사람이며 그 원인을 아직도 모르고 있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다시 인공적으로 활성화시켜 넣어준 면역세포들은 곧 비활성화 되어버릴 것이 분명하다. 이 얼마니 비합리적인 사고인가! 만약 암이 운이 나빠서 걸린 것이라면 이런 방법의 치료도 시도해 볼만 한 것이다. 그러나 정상세포의 정상적인 유전자가 손상되어 변질되거나 유전자들의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억제되거나 강화되어 비정상적인 유전자로 변질되어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되었기 때문에 생긴 암세포이기 때문에 면역세포 치료법이 성공을 했다고 할지라도 또 다시 암세포가 생겨나서 암은 재발할 것이다. 왜냐하면 환자 자신이 자기의 정상세포를 암세포로 변질시킨 원인을 아직도 모르고 있고 또 그 원인을 생활로부터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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