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세 여자입니다.
척추 4-5번 협착으로 인해 발바닥과 다리가 시리고 쓰리고 쥐가 자주 나며 발바닥과 뒷금치가 아파 10분 서 있기가 힘이 듭니다.
허리는 협착이 심하고 무릅은 연골이 없어 병원에서는 수술을 할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다른 치료 방법은 없을까요?
현재는 소염 진통제를 복용하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2014.06.23 14:05
안녕하세요, 허리와 무릅 문제로 상담 드립니다.
조회 수 1323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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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나 염증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줄 뿐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이제는 원인을 추구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으셔야 합니다.
연골이 다 달아버린 것이나
척추의 협착도
결국은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생활습관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생긴 문제입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70, 80세가 되어도
연골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재생력도 좋습니다.
지금부터 건강식, 운동, 스트레칭, 등
뉴스타트를 잘 배우셔서 실천하시면
충분히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의 개선 없이는
모든 치료는 일시적인 증세의 완화만을 이루어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연골의 재생은 불가능한 것으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습니다만
최근의 의학은 줄기세포로부터 연골생산 세포가 분화되어 만들어지거나
또는 기존하는 연골생산 세포 속의 꺼진 유전자가 다시 켜지게 되면
연골 조직이 다시 생겨날 수도 있음이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