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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4일 전에 이곳에 올라온 질문과 답변을 다시 올려드립니다.

질문
매일매일 박사님의 강의를 하루도 빼놓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은 자기 스스로에게 달렸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이번에 편도암 3기 초기 정도 되시는데 수술로 깨끗이 제거를 하였습니다.
물론 약간의 인파선 전이로 유리 피판술이라는 걸로 이식수술도 하셨지만요..

근데 병원에서는 약간 가루형태로 남아 있을지 모른다고 예방차원에서 방사선을 하자고 합니다.저나 아버지는 방사선의 후유증도 후유증이고 후유증이 약간 덜하다는 토모를 알아보니 2500만원이나 하는 것도 그렇고.... 이번 수술 끝나면 박사님의 뉴스타트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박사님의 가르침을 받고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는 그것을 확실히 믿고 있는데 식구들이나 정작 본인도 하기 싫다고는 하시지만 만일에 있을지 모르는 재발 때문에 방사선 치료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발 박사님 저에게 이 사람들을 설득할만한 대안을 주세요...
아님 방사선을 받는 게 나은 걸까요?? 방사선 후유증을 생각하면 안하고 싶고 안했다가 생길 재발에는 절망하실 아빠를 생각하니 정말 요즘은 제가 병이다 날 지경입니다.

답글
깊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암세포는 건강한 사랍들의 몸안에서도 매일 매일 생깁니다.
최소 400개에서 5000개씩 생깁니다.

그렇지만 T-임파구(면역세포)가 건강하면
하루하루 생긴 그 암세포들을 깨끗이 깨끗이 제거해버리지요.
그러나 이 면역력이 약화되면
암세포들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암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아버님의 남아 있는 암세포들을 방사선치료로 죽이는 것은
암세포의 완전제거 차원에서는 중요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매일 암세포들이 생긴다는 것을 생각하면
면역력의 증강이 급선무라고 생각됩니다.

면역력의 증강은 오직 건강한 생각과 생활습관,
곧 뉴스타트 입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아버님께서 먼저 확실한 신념을 가지시고
현명하신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결국은 본인의 결심이 중요합니다.

**********************************************
답글
이미 2006년에 항암, 바사선 치료를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또 2007년에 재발하시지 않았습니까?
그 이유는 암의 근본적인 원인을 아직도 모르시며,
제거하시지 않았다는 것이 아닐까요?


항암, 방사선 치료는 재발할수록,
치료를 반복할수록
효력은 감소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암세포들을 아무리 완전히 제거했드라도
암세포들은 매일 생기고 있습니다.

면역력을 증강시키면 암은 확실히 이길 수 있습니다.
희망을 가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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