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6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박사님,
오늘 우연하게 금년 1월에 EBS에서 박사님 방송하신 내용을 보고서 이 사이트를 찾아서 가입을 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버님께서 작년 11월경에 1달동안 감기에 기침을 계속하셔서 동네 의원을 찾아서 검진을 받고, X-Ray를 찍어봤는데, 그의사가 자기는 더이상 손을 쓸수가 없으니, 큰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아보라고 해서, 근처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CT와 내시경, 조직검사를 받고서, 소세포 폐암으로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직은 확장형인지 제한성인지는 알수는 없으나, 의사는 소세포 폐암의 경우는 일반적인 폐암과는 완전히 다르며, 항암치료를 할 경우 효과가 잘 나타난다고, 항암 치료를 권유하더군요.
아직 아버님은 정확하게 본인의 몸이 어떤 상태인지는 모르고 계시나, 보기에는 어느정도 상황을 파악을 하셨는지, 어머님을 부르셔서 여러가지 아버님이 관리하시던 것을 전달하셨다고 합니다.

약 30년정도 담배를 피우시다가, 이번일을 계기로 담배는 12월부터 끊으셨고, 저도 각종 암관련 서적들을 보면서, 스스로 면역체계강화 할수 있도록, 녹즙, 야채, 녹차, 생수 등을 권해 드리고, 운동을 하시고, 희망을 가지고 해보자고 말씀도 드렸습니다.
아직은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지 결정을 못한 상태에서, 한번더 정확한 판별을 위해서 낼 신촌 세브란스로 검사를 받으로 가십시다.

그러던 중에 박사님 강의를 보고서 이게 바로 이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도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에 대해서는 반대를 하고 있지만, 자식된 도리로서 뭐든지 하지 않으면 안될거 같은 생각에 쉽게 포기하지는 못하는것이 사실입니다.
지금 읽고있는 책이 곤도 마코토 박사의 "암과 싸우지 마라"인데, 이책에서도 수술과, 항암치료는 암환자을 치유하기보다는, 암세포를 줄이기 위한것이지, 아무런 이득을 볼수 없다고 하더군요.

아버님과 어머님 두분을 박사님 세미나에 모시고 싶습니다. 어머님도 이전에 우울증으로 힘드신 상황이신데, 지금 아버님 일로 더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신거 같아서, 어머니 마저도 걱정이 됩니다.
희망이 될수 있는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선규 드림


  1. 존경하는 박사님께

  2. No Image 27Jun
    by 조성규
    2008/06/27 by 조성규
    Views 2589 

    아버지가 당뇨로 인한 백내장과 망막증입니다.

  3. 아버지가 다발성골수종 이세요

  4. 아버지 암진단.

  5. No Image 25May
    by Jooyeon Kim
    2007/05/25 by Jooyeon Kim
    Views 2378 

    아버님이 전립선에 문제가 있으세요

  6. No Image 10Feb
    by 안선규
    2008/02/10 by 안선규
    Views 2635 

    아버님이 소세포 폐암으로 판정을 받았는데...

  7. 아버님의 치유를 간절히 바라며 박사님의 고견을 구합니다

  8. No Image 24Jan
    by 박미라
    2008/01/24 by 박미라
    Views 1931 

    아버님의 고혈압에 대한 질문이요

  9. No Image 16Dec
    by 권수민
    2007/12/16 by 권수민
    Views 2679 

    아버님께서 경동맥 협착증이십니다.

  10. No Image 30May
    by 한승주
    2008/05/30 by 한승주
    Views 2628 

    아마씨에 대하여

  11. 아마씨

  12. 아리조나 윤석만 장로님 동생댁입니다.

  13. No Image 17Jun
    by 강인순
    2006/06/17 by 강인순
    Views 2768 

    아랬 배 쪽으로 물이 고이고 있어요.

  14. No Image 10May
    by 기쁨
    2007/05/10 by 기쁨
    Views 2523 

    아랫배가 아프면서~~

  15. No Image 25Sep
    by 강수인
    2006/09/25 by 강수인
    Views 2565 

    아래에 박현정 이란 이름으로 질문올린 사람입니다.

  16. 아래 폐암 말기 환자건 답신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17. No Image 24Mar
    by 하늘
    2003/03/24 by 하늘
    Views 3974 

    아래 동영상 강의에 대해..

  18. No Image 29Dec
    by 이성문
    2003/12/29 by 이성문
    Views 2293 

    아래 글을 분석해보시면...

  19. 아들의 고통을 꼭 들어주세요...

  20. No Image 06Jul
    by 연하경
    2008/07/06 by 연하경
    Views 2465 

    아는것이 힘이다....

  21. No Image 06Jan
    by 김외숙
    2007/01/06 by 김외숙
    Views 2320 

    아뇨증에 대해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