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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안녕하세요.
박사님 사랑합니다.그리고 존경합니다.
저는 작년 10월달에 5년째 크론병을 앓고 있다는 내용으로 박사님께 글을 남겼던 26살 광훈이라는 남자청년입니다.
지금은 27살이 되었습니다.
박사님의 말씀을 듣고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얻었고 노트와 다이어리에 제 나름대로 빽빽히 정리해 가며 지금은 책이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버스를 탈때나 지하철을 탈때나 어디에다닐때나 박사님의 말씀을 MP3에 담아서 듣고 물병을 가방에 꼭 넣고 다니며 마시고 또 제가 너무나 박사님의 말씀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어서 MP3파일을 CD에 구워서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사람들한테도 뉴스타트 이야기를 하며 전하고 있습니다.
가족들한테 받은 상처도 어느 정도는 용서가 되었습니다.
거북이가 오키나와로 가는것과 연어가 태어난곳을 찾아가 알을 낳는것이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이 뉴스타트는 진리입니다.
저도 나중에 시간이 되면 참가자나 봉사자로 참가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봉사도 하고 싶고
박사님께 하고 싶은 얘기도 너무나 많고 나누고 싶은 얘기도 너무나 많고 꼭 만나 뵙고 싶습니다.
박사님이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박사님 T-임파구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병원에서 주는 약은 안 먹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병원 의사 선생님께서 T-임파구는 검사를 해보나 안해보나 저보고 정상이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깨달음속에서 뉴스타트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박사님 이제 병원에서 주는 약은 안 먹어도 되지
않겠습니까 계속 먹을려고 하니까 너무 지겹고 힘이 드네요.
박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박사님을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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