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14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몸 속에 암이 생기면 암세포의 종류에 따라서
정상세포들이 생산해내지 않는 비정상적 물질을 생산합니다.

현대의학적으로 어렵게 말하면
이런 물질들을
종양 표시자, 또는 암의 생체표시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흔히 '암수치'라고들 말하고 있지요.
이런 비정상 물질들이 혈액검사에서 발견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암세포들의 수가 증가할 수록 이런 비정상물질들의 양도 증가합니다.
이런 경우 암수치가 올라갔다고 표현하고 있지요.

그러나 이런 물질들이 꼭 암세포로부터만 생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혼란이 있는 것입니다.
암수치는 양성종양의 경우, 염증이 있을 경우 등등에도 올라갈 수가 있기 때문에
이 수치가 올라갔다고 해서 꼭 암 때문이라고
확증적으로는 말할 수가 없습니다.

님께서 질문하신 CE-72 라는 물질은
저는 잘 모르는 물질입니다.
아미도 님께서 잘못 알고 계신듯 합니다.

위암의 경우,
CEA, CA19-9, CA72-4 라는 세가지 물질을 주로 검사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CE-72 는 아마도 CA72-4 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양성 질환인 경우에도 이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즉 췌장염, 간경변증, 폐질환, 류머티즘질환, 부인병, 난소의 질환, 난소낭종, 유방질환, 위장관의 이상이 양성인 경우에도 이 수치가 높아질 수 있지요.

CA72-4 는 5 이하이면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님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투병생활을 식이요법으로 생각하시지 마시고
자신을 완전히 개조하는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삶을 시작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고방식이나 인간관계,
그리고 가치관이 어떤 새로운 기준으로 전환되지 않고
그저 암이 생기게된 옛날의 사고방식, 인간관계, 가치관이 연속되면
님의 상황이 바뀌어버리면서 다시 스트레스를 느끼면서
건강식은 의미가 없어지면서
암은 재발합니다.

일단 암을 한번 것리신 분들은
참으로 재발율이 높습니다.
그냥, 안이하게
암수치나 출근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라는 피상적인 문제에만 매달려 계시면서
어떤 근본적인 문제점,
다시 말하면 성격, 인생관 등등에 내재하고 있을 수 있는 문제점들을 파악하셔서
재발하지 않을 수 있는 새삶을 개척하셔야 합니다.

동영상 강의를 통하여 깊이 자신을 통찰하시는 시간을 가지십시요.
그냥 요양병원에서 안이한 투병,
즉 어떤 정신적인 새로움을 공급받지 못하고
병에 매달린 생활이 계속되면
지겨워지고, 바관적이 되며, 점차 삶이 무의미해지면서
재발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디 영적인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꼭 한번쯤은
저희 정규세미나에 참가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쾌유를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825
2682 [re] 머리통이 어지럽고 속이 울럼거립니다 이상구 2006.08.27 2671
2681 방사선을 다 맞고,생활 습관을 개선하는것이 좋은가요? 안 맞고 하는 것이 좋은가요? 정성은 2006.09.02 2176
2680 [re] 방사선, 항암치료의 진상 이상구 2006.09.02 2846
2679 자궁에 혹이 있습니다.. 강경완 2006.09.03 3948
2678 [re] 자궁에 혹이 있습니다.. 이상구 2006.09.04 4657
2677 균상식육종은 치유가 가능한지요? Admin 2006.09.05 2572
2676 [re] 균상식육종은 치유가 가능한지요? 이상구 2006.09.05 3744
2675 이렇게 심할줄은 suny 2006.09.05 2365
2674 [re] 여성갱년기 증세의 정복 이상구 2006.09.06 3279
2673 안녕하세요? 곽기호 2006.09.07 2164
2672 울고싶어요... .soo 2006.09.10 2444
2671 자궁 근종의 증세에 대한 질문 한선혜 2006.09.10 2981
2670 [re] 자궁 근종의 증세에 대한 질문 이상구 2006.09.10 2398
2669 [re] 울고 싶으실 때가 기도할 때입니다.. 이상구 2006.09.10 2611
2668 두드러기 때문에 고생이 많습니다. 박현정 2006.09.12 2296
2667 설암 2번 재발에..오늘 또 조직검사 김영상 2006.09.13 5581
2666 [re] 하나님께서 원인을 알게 하십니다. 이상구 2006.09.14 2636
2665 한번 더 질문! 한선혜 2006.09.14 2647
2664 간경화 문의드립니다. 정병수 2006.09.21 2425
2663 [re] 간경화 문의드립니다. 이상구 2006.09.21 24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