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8.03.08 00:02

[re] 틱 장애

조회 수 26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동생이 틱 장애를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불쌍하다고 불안한 눈초리로 보시지 마시고
다음 글을 참작하셔서
사랑으로 동생의 마음에 평안을 주시도록 하십시요.
엄마에게 꼭 알려드리십시요.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희망을 가지십시요.

틱장애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불안입니다.
성적, 경쟁, 컴퓨터게임, 엄마의 걱정과 잔소리 등등 끊임없이,
그리고 쉼이 없이 몰려드는 스트레스가
마침내 주의력 결핍, 약간의 강박증과 과잉행동들을 수반하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회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마음의 평안입니다.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절대로 꾸짖지 마십시요.
더 관심을 보여드리고 더 사랑을 부어주십시요.
엄마의 걱정은 더 큰 스트레스가 되어 아이를 더 불안하게 합니다.
그렇게 되면 틱증세는 더 악화됩니다.

엄마가 불안하지 않기 위해서는 엄마자신이 마음의 평안을 이루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엄마의 마음 속에 깊은 신앙이 싹트기 시작하셔야 합니다.
너무 조급하시지 마십시요.
틱을 고치는 것을 목표로 삼지 마시고
엄마의 마음 속에 진정한 사랑,  곧 하나님의 사랑이 자라 잡는 것이 이루어지는
가장 값진 기간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와의 관계를 다시 이루는 의미있는 기간,
정말 엄마다운 엄마가 될 수 있는 훈련시간으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그러시면, 아이의 뇌세포의 유전자에
엄마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에 더 온전히 반응하여
본래 하나님께서 아이를 만드신대로
회복시켜주실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798
1662 [re] 모유는 어제까지.... Admin 2005.07.15 2626
1661 [re] 대장암 수술 여부 이상구 2008.03.06 2627
1660 [re] 운동후 몸의 부종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상구 2008.05.30 2627
1659 아마씨에 대하여 한승주 2008.05.30 2627
1658 [re] 남편에 대한 질문이요. 이상구 2008.08.25 2627
1657 '학습의욕'과 관련된 유전자나 호르몬은 어떤 것인가요? 박관수 2005.05.01 2628
1656 [re] 영아 콜릭에 대해서 왜 그런 증상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상구 2007.09.18 2628
1655 채식하는임산부인데 철분제꼭 먹어야하나여 채현주 2004.10.20 2629
1654 콩팥에 대해서 손금주 2003.06.15 2630
1653 [re] 아버지의 행복을 위한 선택 이상구 2008.10.29 2630
1652 Re..항암에 대해서.. 관리자 2004.03.30 2632
1651 가슴 뼈와 등뼈 사이에 종양이 생겨 질문을 드립니다 임경환 2007.03.23 2632
1650 이상구 박사님께 신정란 2007.11.19 2632
1649 [re] 담관암 4기입니다. 이상구 2007.11.27 2632
1648 면역치료에 대해서 1 성봉숙 2009.10.23 2633
1647 머리가 아파여~~~ ㅠ ㅠ 환자 2003.05.28 2634
1646 한가지 더 질문 드립니다 조대식 2006.11.19 2634
1645 재발 이양호 2003.11.13 2635
1644 자료를 좀 더 공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김영찬 2006.04.01 2635
1643 아버님이 소세포 폐암으로 판정을 받았는데... 안선규 2008.02.10 26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