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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01:48

신장이식과 유방암..

조회 수 144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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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60이구요 약 6년전에 신장이식을 했습니다.

신장이식을 하기전까지는 신장 통원치료를 받다가 투석은 하지않고 바로 신장이식을했습니다.

신장 이식 이후 거부반응으로 고생을 좀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4년 7월 말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8월초에 유방 오른쪽 절제를 하엿습니다. 수술후 림프절에 전이가 있고 유방암 2A라고 판명받았습니다.

현재 신장 통원치료를 하고있는 병원에 입원중이구요 9월부터 항암을 하라고 해서 준비중입니다.

 

항암을 하는것이 좋을지 아니면 박사님 센터에서 치료를 받게된다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치유가 되는 방법은 나의 강인한 의지와 믿음 이겠지만 결단을 내리기 전에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신장도 치유가 되는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현재 크레아틴 수치가 3.5에서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박시님의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 profile
    이상구 2014.08.30 12:12
    바로 아래 글(#2983)을 일어보십시요.
    님의 질문을 읽어보아도 암이 걸리게 된 원인을 찾으시려 하지 않고
    증세만 치료하시는 일에만 관심을 보이시고 계십니다.
    장기 이식수술은 한 후에는 거부반응을 억제하기 위하여 반드시 면역억제제를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이식받은 환자자신의 면역세포가 이식받은 장기를 공격하여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환자자신의 면역력을 파괴시키는 면역억제제를 주어 면역력을 약화시키어
    거부반응을 약화시키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면역억제제가 면역력을 약화시키니까 거부반응은 예방할 수 있지만
    암발생율을 더 높여주기 때문에 님의 몸에 암이 생긴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항암치료를 받으신다면 면역력을 더 약화시키어
    일시적으로는 암을 줄이실 수 있으시겠지만
    결국은 면역력이 더 심각하게 약화되어
    암이 걷잡을 수 없게 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님의 희망은 님의 생활 속에서
    신장이식을 받으실 수 밖에 없으셨던 근본적인 원인
    그리고 암이 생기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여 주는 늇타트만이 희망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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