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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Fragment--> 박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91기 정규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서광수(57세.당뇨합병으로 신장이 안좋으셨던)씨 딸입니다.
아버지 몸 상태가 갑자기 안좋아지셔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그간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지난 2월말 뉴스타트 91기 정규프로그램 참여 후 무엇보다 희망을 가시고 돌아오셔서 집에서도 뉴스타트식의 생활을 하셨습니다. 그러던중(20일경과) 부기가 심해지셔서 광천에 있는 “살렘동산”에서 요양을 하셨습니다. 일주일후 심한기침감기를 앓으며 10일간 거의 식사를 못하시는 바람에 귀가 안들리고 헛소리를 하는 등의 영양실조 증상까지 보여 결국 집으로 와 개인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해 드셨습니다. 그 당시 개인병원에서는 결핵과 늑막협착이 의심된다며 입원을 권했으나 집에서 약만 처방받아 드셨습니다. 10일경과 후 기침이 잦아들고 호전되는 기미가 보여 다시 그 병원을 찾았으나 여전히 결핵이 의심된다며 큰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할 것을 권했습니다. 결국 큰 병원에서 정밀 검사 후 어제(4/29) 입원하셨습니다.

CT와 엑스레이결과는 폐와 배에 물이 차있는데 그것이 결핵 때문인지 신장악화로 물이 찬 것인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신장 악화가 심해 당장 투석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12월 말 마지막 신장검사를 했을 때 3.1이었던 신장수치가 5.9로 3~4개월 사이에 배가 올라가 당장 투석을 준비해야한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투석위해 혈관수술을 하자고 하는데 아버지께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갈등하고 있습니다.

신장투석을 하지 않기 위해 뉴스타트를 시작했고, 그러시기를 원하시는데 현재 빈혈(7.1)도 심하고, 가슴통증과 귀도 잘 안들리는 등 몸 상태가 안좋아지셔서 투석을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혼란스러워하십니다. 박사님,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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