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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몇일전에 위암 3기 판정을 받아서 수술날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게되면 위의 대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박사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1. 병원에서는 진행성 암이라서 빨리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가능한 빠른시일내에 수술을 하는것이 옳은건가요?

 

2. 수술후 위가 없는 상태에서 통증없고, 소화에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건가요?

    (수술후에 위가 없다면 어떤 상태로 생활하게 되는건가요?  수술후에도 항상 통증이 있는 상태가 되는건가요?)

 

3.  수술을 2-3주 늦추면 위암이 말기로 진행되어 수술시기를 놓쳐서 위험한 상태로 되지 않는지요?

     

 

지금시점에서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 박사님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P.S 아래내용은 위암의 조직검사결과입니다.

 

 

[ Pathological Diagnosis ]

 

01.Stomach, body, endoscopic biopsy

     Adenocarcinoma, poorly differentiated with signet ring cell feature.

 

02. Stomach, body(upper posterior wall), endoscopic biopsy.

      Signet ring cell carcinoma

 

[ Note ]

Severe H. pylori infection is seen in H-E stained slide.

 

[ Gross Description ]

1. Specimen received in formalin are 3 grayish white mucosal tissue in toto in 1.

1. Specimen received in formalin are 3 grayish white mucosal tissue in toto in 2.

  • profile
    이상구 2014.09.09 20:59
    현대의학적 관점에서 볼때는 분명히 진행성 암이 맞습니다.
    그러나 현상태로는 진행성일지라도
    지금부터 면역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면
    암의 진행성은 서서히 감소될 수 있고
    면역력이 상당히 강화되면 암이 동면상태로 들어가서
    더 이상 성장하거나 전이가 되지 않는 상태로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님의 상태가 통증이 심하신 것 같고 암에 대한 지식이 없어셔서
    상당히 두려워하시고 계시고
    또 제가 추측하건데 식사에도 불편하시고
    소화력되 떨어진 상태이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위장 출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면역력을 인위적으로 강화시키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근본적인 치유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일단 수술을 받으시면 통증완화는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수술 후에 식사가 어려우시겠지만
    결국 점차 적응이 되면서
    뉴스타트를 해나가시면 수술부위가 서서히 위장처럼 적응하시면서
    소화기능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너무 심각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구요.
    그러므로 현상황에서는 일단 수술이 필요하신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라도 동영상 강의를 철저히 들으시면서
    뉴스타트 생활방식을 따르시면서 면역력을 증강시켜 나가시는 것입니다.
    어떤 종류의 치료일지라도 면역력을 파괴시키는 방법은
    심사숙고하시면서 피하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되실 것입니다.
    면역력이 강화되어야만
    앞앞으로의 재발을 방지할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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