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5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전 2006년 12월에 78기 참석자 조현주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강의를 듣고 행복했던 시간이 아득하기만 합니다
그때의 다짐은 서서히 귀차니즘에 묻혔고 전 여느 사람들과
다를바없는 생활을 했습니다    참석때 6cm이었던 자궁근종은
직장생활과 스트레스 잘 받는 제 성격덕에 10cm로 자랐고 생리양이나 통증때문에
결국은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물론 자궁을 살려둘수 있다는 병원을 찾았구요...
그냥 근종이 아니라 선근증이었는데 내막이 함께 자라 자궁과 혹의 구분이
거의 안되는 거였습니다  자궁 뒷쪽을 혹과함께 다 잘라내고 퇴원당시 생리를
안하게 하는 주사를 맞았습니다 3개월간은 맞아야 자궁 내막이 치료가 된다고
하셨는데 알고보니 그약은 zoladex라는 약으로 주로 유방암환자들에게 여성홀몬이
분비되지 않게 하기위해 쓰는 강제 폐경 주사약이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지금 갱년기 증상으로 식은 땀도 나고 얼굴이 화끈거리며
의욕이 없고 만사가 귀찮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는 산부인과 선생님께선 구지 왜 그 주사약을 맞는지 모르겠다시며
그 주사약 맞은후 다시 원상태로 돌아올때의 부작용또한 많다셨습니다
3번중 2번을 맞은 상태인데 그 얘기를 들으니 사실 두려운 마음에
그 주사를 그만 맞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염치없지만 박사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어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뉴스타트 생활 제대로 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사실  부끄럽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818
642 B 12 deficiency 1 세천사 2015.08.04 360
641 어머니께서 직장암 4기 입니다.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박사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1 동글이 2015.08.05 1511
640 아버지께서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힘들어하십니다. 1 류경임 2015.08.06 546
639 직장암 간 전이암 수술후... 폐암으로 전이되여 다시 항암시작 했습니다 2 박충만 2015.08.07 3217
638 출생한지 20여일 된 아이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2 드림 2015.08.12 541
637 혈당수치 1 울산바위 2015.08.17 1707
636 위암3기 진단으로 상담드립니다. 간절합니다. 7 ruru1562 2015.08.19 1044
635 척추분리증 2 춘향이 2015.08.21 1259
634 노아홍수 이후 인간 수명이 짧아진 이유?? 1 시드니 팬 2015.08.23 29544
633 박사님.. 간절히 조언부탁드립니다 (흉선암) 1 알버트 2015.08.24 1185
632 난소암1a기 항암해야하나요? 2 비전 2015.08.25 1091
631 비 알콜성 간경화 1 sila 2015.08.25 1246
630 박사님 질문 있어요 1 kocamc 2015.08.25 530
629 음식 질문 1 kocamc 2015.08.31 615
628 박사님 정말 긴급으로 문의드립니다 3 딩거 2015.08.31 1973
627 Multiple Myeloma from Denver Co 2 박미송 2015.09.08 43038
626 뉴스타트 에도 일시적인 명현현상이 있을수 있나요? 1 kaiba 2015.09.09 824
625 원형탈모 자연적인 치료법 알고싶어요. 1 인절미 2015.09.10 995
624 오랫동안 박사님강의를 들어왔습니다 2 ashley 2015.09.14 645
623 임파선암 4기 뉴스타트 실천중인데 폐에 물이 차는 증상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Katie 2015.09.17 56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