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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안녕하세요?
인터넷을 통해서 박사님의 강의 듣고 뉴스타트 생활 열심히 하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제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 받은지 약 15년쯤 됩니다.
처음 약을 몇개월 복용하다가 부작용이 염려되어 약을 끊고 음식물로 치료 하려고 애를 쓰다가
안되어 또 약을 먹다가 이렇게 반복한 세월이 10년이 넘었습니다.
최근에는 2006년 3월부터 약2년 동안 약을 복용해왔지만 증세는 조금 없어 졌지만 치료가 되는것 같지않아 한달전부터 열심히 뉴스타트 하고 있습니다. 분명 제 티임파구가 강해 질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그런데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제가 약을 의사지시 없이 끊은것이 잘못된것인지 알고싶습니다.
약을 복용하면서 뉴스타트 생활을 해야하는건지...
약을 끊은후 심장박동이 세지고 부정맥이 나타나고 손이 떨리고 잠이 잘안왔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뉴스타트 하는중에 요 며칠간은 잠을 잘 잡니다.
가슴 두근거리는 증세도 좀 약해진듯 합니다.
계속 약 끊은 상태로 뉴스타트 열심히 해야하는지 아니면  약을 복용 하면서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꼭 답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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