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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4월 15일 갑상선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수술을 결심했으나,박사님강의와 나을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뉴스타트를 결심했습니다.저 나름대로는 열심히 한다고 하였으나 스트레스를 거절하지 못하여 3개월만에 사이즈도 커지고 반대편에도 조그많게 새로 생겼습니다.
하여 자신이 없어졌습니다.오히려 깨끗하게 수술하고 뉴스타트를 하는 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직 약간의 갈등이 들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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