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늘 인터넷으로 좋은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암환자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길을 열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번 11월 26일부터 세미나에 꼭 참석 하고자 했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참석이 어려웠습니다.
신앙적인 문제도 회복을 하고 건강도 변화가 있어야 되기에 다음 기회에는 꼭 참석해서 생활습관의 변화를 기대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는 지난 10월 갑상선 유두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수술여부에 대한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나이도 67세의 고령으로 수술을 꼭 해야만 하는지 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갑상선 전절제를 하고 수술 합병증에 시달릴까봐 염려가 많이되며, 암이 갑상선 양쪽에 하나씩 1센티와
0.7센치가 있는것을 알고 지내자니 늘 고민되고 그렇습니다.
수술여부에 대한 박사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면역력입니다.
면역력이 강화되지 않는다면
몸의 다른 곳에 다른 종류의 암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먼저 갑상선 암이 생겼다는 사실부터가
님의 면역력이 약화된 상태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가상선 유두암이 1Cm 이시니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수술하면 재발이 방지될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수술을 하셔도 면역력이 강화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재발 될 수도 있고 다른 암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부디 뉴스타트를 착실히 시행하실 결심을 하시고 생활화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시면 면역력이 강화되면서 현재의 암은 줄어들 것이고
따라서 재발의 위험은 수술을 하시고 면역력은 약하신 상태보다 현저히 감소할 것입니다.
꼭 영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의존하시는 참 뉴스타트가 필요합니다.
현재 이 질문을 하시고 있는 영적상태로는
면역력 강화를 장담할 수가 없기 때문에
수술을 하시지 말라는 말씀은 드릴 수가 없습니다.
왜냐 하면 님의 질문 속에
님께서 아직도 뉴스타트를 확실히 이해하시고 계시지 않는 상태이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