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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8 12:09

남편의 무혈성괴사증

조회 수 794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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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167기 박주현입니다.

10월말쯤 남편이 과한 운동 후에 보행이 어려워 병원치료를 받으며 진통제 처방과 주사를 맞고도 호전 되지않아 mri를 찍어 보니  고관절에 무혈성괴사 초기라고 원인은 없고 평소 음주나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했다면... 이라고 하시는데요. 진통제 없이 보행이 어려울 정도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뉴스타트를 경험해본 저로써는 혈관이 막혀 괴사가 된거고 평소 음주를 즐기고, 운동은 등한시 하여 생긴 질병 같은데 수술이 먼저인지... 고민이 되어 글 남깁니다. 제가 뉴스타트로 지금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저로써는 남편의 생활습관에 생긴병 같아서  답답합니다. 한 집안의 가장이 이렇게 아프다니 하늘이 무너지고 막막하여... 도와주세요.

  • profile
    이상구 2014.12.08 17:28
    원인이 없는 질병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게나
    학자들 간에 이견이 있을 경우에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남편의 고관적 괴사는 님께서 추측하신대로 관절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파괴되어 생긴 현상입니다.
    문제는 그 혈관이 파괴된 이유가 무엇이냐 입니다.
    의학자들이 현재까지 밝혀낸 이유 중에 가장 신빙성이 있는 혈관파괴의 원인은
    자가면역성 때문입니다.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인 T-세포의 유전자가 변질되어
    자신의 혈관을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남편의 T-세포의 유전자가 변질되었을까요?
    님께서 뉴스타트를 통하여 배우신대로
    유전자는 생체전자기파에 영향을 받습니다.
    생체전자기파는 생각과 생활습관에 영향을 받습니다.
    생각이 생활습관을 지배합니다.
    생각은 무엇이 영향을 미칠까요?
    영입니다. 어떤 영을 받아드리느냐에 따라서 생각은 변화되지요.

    이런 종류의 질병을 자가면역성 질병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무혈성 관절괴사도 루프스, 원형탈모증, 류마치스성 관절염, 갑상선염
    신부전증, 파킨슨씨병, 건선, 안구건조증, 구강건조증 등등의 질병들처럼 자가면역성 질병입니다.

    성격적으로 내성적이며, 착실하고, 완벽주의이면서
    운동이나 일을 과도하게 하는 사람들이 잘 걸리는 질변입니다.
    물론 예외가 있기도 합니다.

    뉴스타트로 충분히 회복하실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 ?
    하하호호 2014.12.08 20:00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계속 마음이 불편했는데... 그럼에도 제게는 뉴스타트의 믿음이 있었기에..
    남편에게 어떻게 설득을 시켜야 하나 고민 많았어요. 정답은 뉴스타트였군요.
    아...제발 이번기회에 남편이 뉴스타트적인 생활로 바뀌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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