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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간경화 질문했던 김민석입니다.
 저는 어머니께서 그냥 6개월정도 휴직하시고 그냥 뉴스타트 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는데...
아버지께서 수입이 없으시기 때문에 어머니는 계속 학교를 쉴 수 없다고 하십니다.
이번에 제가 어머니 다녀오시라고 98기도 신청해놨었는데, 학교때문에 갈 수 없다고 하셔서 그냥 취소하고 동영상 보여드렸습니다.

 오늘 또 울산대학병원에 다녀오셨는데 예상은 했지만 간이식 수술밖에는 방도가 없다고 얘기를 했답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간염보균자 이신데 지금 활동성인 상태라고 합니다.
 
 선생님 뉴스타트는 유전자의 이상에서 오는 병은 치료할 수 있지만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병은 현대의학적으로 치료를 해야한다고 강의에서 들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간경화인데 이것도 뉴스타트로 가능한지요?

 병원에서 약도 받아오셨는데 간염바이러스의 활동성을 줄여주는 약이 포함이 되어있답니다.
저는 그냥 맘편하게 휴직하시고 뉴스타트에만 전념 하셨으면 좋겠는데 어머니는 휴직은 못하겠다고 계속 그러시고 "그냥 학교다니면서 하면 되지" 라고 하십니다. 휴식이 필요하실텐데...
 움직이지 못할 정도는 아니십니다. 
 
 섬유세포가 켜져서 간세포의 콜라겐들이 녹아서 없어지더라도 간염바이러스가 남아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간에 위협이 되지 않을까요? 
 
 맘편히 공부에만 전념하고 싶은데 주변환경이라는게 정말 제 뜻대로 되는일이 하나도 없는것 같습니다. 며칠전 집에 내려가서 어머니와 함께 97기 동영상 보면서 같이 노래도 부르고 생기를 듬뿍 받았었는데... 이번에 못간거 동영상 보면서 뉴스타트하다가 겨울방학때 꼭 참석하시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냥 하신 말씀이신지  아니면 진짜 그러실런지...

일단 뉴스타트를 소개 해드린게 저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것 같긴 한데, 뭐가 최선의 방법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머니를 믿는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겠죠? 어머니께서 평소에도 천주교 신앙심이 굉장히 깊으시고 신학석사학위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주님에 대한 믿음은 의심하지 않습니다. 성서에 대한 지식도 많으시거든요. 
 그래도 너무 답답합니다. 선생님 이대로 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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