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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18:08

감사와 걱정

조회 수 2695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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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윤서아빠 .. 이은주의 남편 최민식입니다.

2주전 아내윤서엄마의 임신소식을 들었습니다.

너무너무 기쁜마음이지만 두려운 마음도 있어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아내가 6차항암치료를  마친것이 2007년 2월 이고, 

바로 수술을 받은후 방사선치료를 5월까지 받았습니다.

그이후 12월까지 타목시펜을 복용하다가 뉴스타트참석이후  타목시펜을 끊었습니다. 

2008년 6월부터 생리가 시작되어 정확한주기로 진행되다가 11월 생리가 멈추었고 이상한 낌새에 테스트를 해본결과 임신이 확인되었습니다.

질문입니다.
1. 지금임신이 과연  괜찮을까요?
2. 엽산을 꼭 먹어야할까요?
3. 산부인과 의사는 일반외과 의사의 소견을 원한는데 어찌해야합니까!
4. 그간 다들 건강하신지요?

행복한 연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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