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8.12.09 12:09

도와주세요...

조회 수 23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녕하십니까? 이상구 박사님
저는 현재 군복무를 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제가 일병 시절부터 어머니께서 유방암 진단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건국대학교대학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으셨습니다. 이후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
총 두차례에 걸쳐 항암치료를 받았는데 어머니께서 도저히 견디지를 못 하셔서 중단을 했습니다. 그 이후 자연치료를 하기로 결정을 하고 현재까지도 자연치료를 하고 계십니다.

항암치료를 끝냈을 당시만 해도 혹이 거의 없어졌었는데 현재는 다시 혹이 커졌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낸 유방암 증세로 비추어 봤을 때 어머니께서 4기정도의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레싱을 하기 위해 찾아간 병원에선 1, 2개월정도밖에 안 남았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전 그 말에 전혀 동의를 하진 않지만 그런 실정입니다.

현재 어머니는 굉장히 마르셨고 전위까지 된 상황입니다. 유방암이 생긴 반대쪽 다리는 많이 부었습니다. 가끔 어머니께서 숨이 가쁘시다고 하시는데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현재 어머니의 증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연치료를 하긴 하지만 전문의가 없다보니 뭔가 하루 하루 식단과 생활이 잘못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매끼마다 잡곡밥과 발아생식품(현미)를 드십니다. 중요한 것은 식습관이 여전히 불규칙하다는 것입니다. 물도 잘 안 드시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머니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전 단지 현재로써 가장 충실히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뿐입니다. 현재도 겨우 휴가를 나와 어머니를 도와드리고 있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너무 한정되어 있어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현재 가장 걱정되는 것은 너무 숨이 차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824
1722 도와주십시요.. 이승희 2005.03.16 2306
1721 도와주세요...박사님!! 유승권 2008.07.01 2023
» 도와주세요... 김도형 2008.12.09 2391
1719 도와주세요. 1 faye 2015.11.21 604
1718 도와주세요(위암말기에서 골수로 전이가 되었습니다) 최종신 2006.06.15 3764
1717 도와주세요!!-_ㅠ Eli 2004.01.29 2183
1716 도와주세요!! 홍성렬 2005.12.29 2327
1715 도와주세요 박사님 1 참사랑 2011.12.27 1551
1714 도와주세요 김성종 2001.03.27 3566
1713 도와주세요 이상란 2003.06.21 2301
1712 도와주세요 한문실 2003.06.22 2384
1711 도와주세요 동지영 2008.06.27 7617
1710 도와 주세요 나그네 2004.06.11 2045
1709 도와 주세요 정봉옥 2008.06.23 2864
1708 댓글 남겨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1 증인 2023.06.28 186
1707 대한민국 의사중에 저를 치료할 수 있는 분은 이제 없겠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1 홧병 2015.07.19 822
1706 대퇴골두괴사 1 원정연 2014.11.05 831
1705 대퇴골 무혈성괴사라고 진단을 받았는데 수술외에는 치료법이 없나요? 임선희 2009.02.23 3648
1704 대장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1 별딱지 2016.10.14 558
1703 대장암에 관해서.. 홍현종 2004.09.18 22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