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40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버지가 급성백혈병으로 2년간 항암 4번을 하시고 지금도 병원에 계십니다

집에 계시다 결국 다시 병원에 입원을 하고 계십니다

병원에서도 특별히 할것이 없으니 퇴원을 권유하지만

아버지나 어머니도 집에 가시면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시기에 불안하셔서

집으로도 가시지 못하시고 병원에서만 계십니다

제가 봤을땐 아버지가 자신감을 모두 잃은 상태이십니다

박사님 계신곳으로 모시고 가고 싶은것은 짧게남아 박사님 강의를 듣고서

아버지가 자신감을 다시 찾으셔서 백혈병따위 이겨낼수 있다는 자신감을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가 가장 걱정하시는것은 박사님 계시는곳에서 그것도 강원도에서 갑자기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떻게 하셔야 할지가 가장 고민이라고 하십니다

저는 아무것도 못하는 병원에서 그냥 무턱대고 하루하루 불안하게 계시는것보단

하루빨리 아버지에게 자신감을 심어드리고 싶습니다

평생을 일만하시고 누구보다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시고 살아오신 제 아버지가

어린아이처럼 아무런 힘도 없이 누워있는 모습에 가슴이 찢어질듯 너무 아픕니다

  • profile
    이상구 2015.04.02 15:36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는 여기서도 언제나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응급실이 있어서 응급치료에 아무런 염려허시지 않아셔도 됩니다.
    아뻐님께 꼭 자신감을 심어드려셔야 합니다.
    자신감을 잃으시고 포기하시는 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꼭 모시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838
2642 10일 뒤면..어머니께서 뇌수술을 받게 됩니다.(뇌수막종) 1 김승환 2011.12.24 2707
2641 놀바덱스 호르몬제에 관한 문의 1 yukjungmi 2011.12.23 1968
2640 유방암2기 환자인데 호르몬제 복용에 관해 질문합니다 1 yukjungmi 2011.12.21 4496
2639 췌장암 2~3기 입니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하는데.. 1 하늘맘 2011.12.21 5012
2638 갑상선 약을 안먹고 뉴스타트 할 수 있나요? 1 MR엔돌핀 2011.12.19 1964
2637 질문 3가지입니다.^^ 1 하늘소망 2011.12.13 1964
2636 질문점 할께요 1 시골사랑 2011.12.11 1667
2635 생명의 시점에 대해서.. 1 박미송 2011.12.09 1529
2634 담낭 수술은 해도 되는지요? 1 이조성 2011.12.08 2120
2633 당뇨병의 원인을 알수 있나요? 1 이조성 2011.12.08 1880
2632 하루 두끼 식사 괜찮은가요? 1 이조성 2011.12.08 9308
2631 박사님 궁금합니다. 1 이승현 2011.12.08 1425
2630 위암초기에 토종계란은 먹어두 괜찮은가요? 1 sun 2011.12.06 2211
2629 직업에 대하여 1 바다 2011.12.02 1718
2628 만인구원론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1 김유진 2011.12.02 1700
2627 담적병 1 주인맘 2011.11.28 2044
2626 박사님 반갑습니다! 1 바다 2011.11.28 1393
2625 박사님께 1 MJE 2011.11.27 1429
2624 박사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1 국우빈 2011.11.24 1532
2623 박사님께 질문드립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조문정 2011.11.23 15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189 Next
/ 189